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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삶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재단이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선보이는 극단 독립극장의 연극 다.■사물놀이와 가무의 결합, 신명나는 ‘굿’ 무대는 리나라 민속 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의 사물놀이와 가무가 결합된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이다.작품은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숲이 훼손되게 되자 이를 저지하고 지켜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9-12 14:51

서로 엉킨 채 바닥을 구르는 사람들, 그걸 찍는 사람들은 오픈 채팅방에 사진을 공유하고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눈다. 한쪽에선 악기가 연주되며 반주에 맞춰 서로 동작을 따라하기도 한다.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진행된 요한한 작가의 이다.요한한 작가의 은 울려 퍼짐의 방식, 몸짓의 가능성, 서로 진동하는 것을 모색하기 위한 퍼포먼스다. 소리의 파장이 진동을 통해 울려 퍼지듯 연속적인 동작을 통해 신체를 공유하고 관객들이 작품 속에서 함께 ‘공명’하는 것을 의도했다.퍼포먼스는 미술관 전시장 입구부터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11 11:15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어떨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 전시가 개최됐다. 오는 16일까지 수원 사진공간 움에서 진행되는 한희준 작가의 이다.한희준 작가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유용하게 쓰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집중했다. 플라스틱이 버려지는 상황과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 원형의 모습을 되찾아갈 때의 형상을 ‘빛’으로 담아냈다. 한희준 작가는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 플라스틱 병에 담긴 각국의 물을 사먹는다”며 “우리가 가장 많이 찾는 플라스틱이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버려지는 모순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09 15:23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신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상을 현실로 만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전곡선사박물관〈반구대 암각화 ; 고래>신석기시대의 고래는 어떤 모습일까.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다음 달 24일까지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교류전 〈반구대 암각화 ; 고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울산암각화박물관과 교류전으로 준비됐다.울주 대곡리 반구대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9-07 10:21

정조 문체반정(文體反正)에 맞선 성균관 예술가들의 삶과 죽음을 그린 콘서트형 창작 오페라 이 대중에 첫선을 보였다.파주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은 지난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을 공개했다. 원작작가 김용범, 연출가 이범로, 지휘자 서현석 등이 참여한 이 작품은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회 헤이리국제음악제’의 프린지 콘서트로 제작 초연됐다.은 정조가 등극한 1776년부터 정조가 승하하는 1800년까지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다. 큰 틀에서 절름발이 예술가 ‘강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9-06 16:41

장욱진, 김기창, 문신, 민복진, 백영수, 이응노 등 한국 근현대 대표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아내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10월 24일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을 비롯해 김기창, 문신, 민복진, 백영수,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아내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진진묘’를 개최한다.‘진진묘’는 장욱진이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내조했던 아내 이순경을 보살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제목에서 드러나듯 위대한 예술가가 찬란한 빛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뒤에서 마치 보살처럼 묵묵히 자

공연·전시 | 이종현 기자 | 2021-09-05 16:38

앳된 얼굴의 연주자들이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가 시작되기 전 각자 자세를 고치며 깊은숨을 내쉬고 지휘자에게 눈짓을 보낸다. 연주가 시작되고 일제히 관객석은 그들의 연주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젊은 연주자들의 통통 튀는 개성과 그들이 가진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열렸다. 지난 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다.에서 수원지역의 클래식 유망주들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췄다. 수원시향은 수원지역 내의 젊고 유능한 클래식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9-04 09:40

한성 백제시대 산성인 월롱산성이 암벽코스로 망가지는 현장, 군부대 기밀이 야산에 내버려지는 현장, 금파리 일대 수포성 구제역 현장 등 파주에서 생생하게 현장을 담아낸 기자가 있었다. ‘심장으로 느끼고 발로 쓴다’라는 생각으로 30년 동안 파주에서 기자 생활을 한 고기석 기자다. 이러한 그의 30년 기자 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展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전시는 ▲특종기사 20편 ▲취재하며 만난 뉴스 속 인물 500인 ▲임진강의 어제와 오늘 ▲ DMZ를 가다 ▲사라진 역사 현장 ▲고기석의 감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31 16:29

기존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치는 공연이 열린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1 경기실내악축제’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는 총 네 번에 걸쳐 공연한다. 첫 무대는 이번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박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이 연다. 첫날인 8일에 솔로, 듀오, 트리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선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번호12’, 헨델ㆍ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

공연·전시 | 이연우 기자 | 2021-08-31 10:17

예술인들의 세계는 다양하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도 하며 기존에 있었던 것에 다른 요소를 부합해 전혀 다른 세계를 구상하기도 한다. 이런 예술인들이 만든 독특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내달 29일까지 용인 갤러리위에서 진행되는 오경성 작가와 김형무 작가의 이다.오경성 작가는 데자뷔의 장소에 사각의 문을 내는 작업을 해왔다. 문은 자연, 공간, 시간, 기억, 현실 등 모든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