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85건)

TODAY포토 | 윤원규 기자 | 2020-09-16 20:55

지난 2018년 6월21일 법무부·행안부 장관은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0년 1월13일 국회에서 ‘경찰의 1차적 수사권 보장’과 ‘검·경간 상호협력관계’를 명시한 ‘형사소송법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일단락됐다.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8ㆍ15 광복 이후 장장 75년 동안 꿈적 않던 자물쇠가 이제 정말 풀리는가보다 했다.그러나 법무부는 ‘형사소송법 대통령령안’을 단독으로 만들어 지난 8월7일 전격 발표했다. 이는 ‘양자간 협의’라고 하는 대원칙과 법제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수사

오피니언 | 함혜현 | 2020-09-16 20:49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전문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2020년 SDGs 보고서(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20)’를 지난 7월 발간했다.보고서는 잠정적이지만 불충분한 SDGs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동시에 코로나19의 퇴행적 영향에 대해 경고한다. 코로나19는 그동안 완벽하다고 생각되었던 부유한 국가들조차 공중 보건 시스템에 심각한 결점을 드러냈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COVID-19가 유행하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빈곤 퇴치, 의료 보건, 교육

오피니언 | 이창언 | 2020-09-16 20:49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聖殿)은 매우 중요했다. 인간은 성전에 나아가 제사장을 통해 제사를 바쳤고 하느님은 성전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직접 보여주시며 응답하셨다.성전은 유일하신 하느님이 현존(現存)하는 장소로서 인간은 그곳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었다. 로마 황제의 통치를 거부하고 하느님의 통치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성전은 영혼과 육신의 안식처이자 유일한 희망이었다.기원후 70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다. 로마제국의 정치적 외압에 거슬러 66년부터 시작된 제1차 유다 항쟁의 결과, 예루살렘 성전

오피니언 | 정진만 | 2020-09-16 20:49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호인 김재로 묘(金在魯 墓)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청사(淸沙) 김재로(1682∼1759)의 묘소이다.숙종 28년(1702)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숙종 36년(1710)에는 춘당대 문과에 급제해 겸설서(兼說書)를 시작으로 관직에 나아간 후 부재학,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등 주요관직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특히 지춘추관사로 있을 때 실록도청 당상을 견직해 ‘경종수정실록’ 편찬에 참여했으며 판중추부사 때에는 청나라에 가서 ‘명사(明史)’를 가져오기도 했다.현재 운연동 만의골 입구 동산 정상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9-16 20:49

소통을 위한 활동이 제한되면서 오는 불안감으로 각자의 라이프 사이클은 틀어졌으며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생존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변화의 시기 속에 살게 된 것이다.이런 시기에 인간의 안정된 정서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 활동은 어쩌면 가장 절실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미술관도 영화관도 공연장도 쉽게 나설 수가 없는 현실이다. 이럴 때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 ‘책’이 아닌가 한다. 그중에서 ‘그림책’은

오피니언 | 손서란 | 2020-09-16 20:49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인 서울 ‘청량리588’은 2018년 폐쇄됐다. 현재는 무려 65층 아파트 4개 동이 올라가고 있다.쌍벽을 이뤘던 ‘미아리 텍사스’ 집창촌은 이에 앞선 2017년에 없어졌다. 이곳에는 46층 주상복합단지가 개발 중이다. 미아리 텍사스촌을 집중단속하면서 ‘미아리 포청천’으로 불렸던 김강자 당시 서울 종암경찰서장의 이름은 기성세대들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는 개발바람이 한창이다. 110여 년 묵은 대구의 집창촌 ‘자갈마당’이 철거되면서다. 이에 앞서 대구지방경찰청 등 경찰은 자갈마당과

오피니언 | 이명관 사회부장 | 2020-09-16 20:49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출범을 앞둔 상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은 1광역시 8개 구·군과 1광역도 23개 시·군을 대구경북특별자치도 31개 시·군·구로 조정하는 것이다. 2022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이 목표다. 양 지자체는 “대구와 경북이 따로 나아가서는 수도권, 세계 도시와 경쟁에서 희망이 없는 만큼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통합에 적극적이다.광주ㆍ전남도 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행정 통합을 공

사설 | 경기일보 | 2020-09-16 20:49

꽤나 이름 있는 고깃집 사장이다. 매출이 3분의 1로 떨어졌다. 직원을 절반으로 줄였다. 그런데도 직원 임금 맞추기가 빠듯하다. 감염예방 2.5단계 이후 극심해졌다. 이번 주부터 영업시간 제한에는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9시 조금 넘으면 영업을 정리한다. 시급(時給) 기준 인건비라도 아껴야 해서다. 몇 달 전만 해도 이해와 배려가 있었다. ‘다들 힘든데 이해해야죠’라고 했다. 이젠 다르다. “코로나가 9시부터 날아다닌답니까.”그렇다고 폐업할 수도 없다.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없다. 권리금을 챙길 대상이 없는 것이다. 수천만원의 초

사설 | 경기일보 | 2020-09-16 20:49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진용복 경기도의회부의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기흥저수지와 기흥레스피아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순환산책로 정비상황과 수질 등을 점검했다.백 시장은 이날 기흥저수지 남단의 농업용 취수탑과 산책용 부교 등지의 녹조 발생경위를 보고받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또 저수지 위 산책로로 이용되는 부교에 대해서도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살피며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이어 기흥레스피아를 방문한 백 시장은 방류구 인근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용인시 | 김승수 기자 | 2020-09-1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