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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지방대로 6·13선거를 앞두고 이당, 저당으로 세 따라 실리 찾아 옮겨다니는 지방 정치인들이 점점 많다. 이런 가운데 중앙정치는 중앙대로 또 무성한 신당 창당설, 정계 개편설로 뒤숭숭하다.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을 지역별로 벌이고 있고, 한나라당은 5월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치른다지만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심상치 않을 조짐이다.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을

사설 | 경기일보 | 2002-03-11

경기도가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최근 마련한 남북교류협력추진방안은 계획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농업, 수산업 등 1차산업에서부터 문화, 관광, 학술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다. 이 가운데 경의선의 철도축 연계권, 국도 1호선의 도로축 연계권 등은 특기할 만하다. 또 개성공단, 관광 등남북경제협력, 비무장지대의

사설 | 경기일보 | 2002-03-11

YS는 “청와대에서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허하다. 대통령까지 된 정치인이 뭐가 더 필요해서 돈을 받는다는 말인가,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엔 돈을 받아왔다는 말밖에 안된다. DJ는 “조건있는 돈은 한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역시 공허하다. 세상에 조건없는 돈이 자선사업 말고 있을 수 있는가, DJ에게 자선사업 하느라고 수억원, 수십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2-03-11

요사이 돌아가는 정국을 보고 있자니까 중국 고사 하나가 생각난다.당나라 때의 명신 위징(魏徵·580 ∼643)은 당태종의 간언(諫言)담당관이었다. 위징이 어느 날 태종에게 아뢰었다. “아무쪼록 저를 양신이 되도록 해주십시오. 결코 충신으로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 “충신과 양신은 어떻게 다른가? ” “후직( 后稷), 설, 고도(皐陶) 등은 요·순(堯·舜)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2-03-09

얼마전 끝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 선수가 미국의 오노에게 금메달을 도둑맞은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제이르노라는 토크쇼 진행자는 김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고 일부 미국인들은 그의 말에 박수를 치며 목젖이 보이도록 웃음으로 재껴댔다.최근에는 철강수출에 3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2-03-09

13일째 계속되고 있는 발전(發電)노조 파업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아 걱정이다. 회사측이 노사교섭 중도에 협상을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재정에 따르겠다고 함에 따라 결정된 중재재정안을 노조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노조측은 ‘분할 합병시 신분변동의 경우 60일전에 조합에 통보하고 성실협의토록 한 중앙노동위의 중재재정안이

사설 | 경기일보 | 2002-03-09

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 사용을 거부하는 가맹점은 형사처벌이 가능한 개정 여신전문금융법 실시에 맞추어 수수료 또한 재조정 돼야 한다.현재 신용카드 가맹률과 이용률은 예컨대 병의원은 97.7%∼10.1%, 전문직 86.3%∼8.9%, 음식숙박업 93.2%∼60.8%, 학원 68.8∼12%, 소매업 76.6%∼27.9%로 사용률이 가맹률에 비해 훨씬 낮다. 유통

사설 | 경기일보 | 2002-03-09

농업기반공사(농기공)의 고집이 상식을 넘어서고 있다. 화옹호 방조제 공사를 시행중인 농기공이 경기도와 환경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 환경기초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물막이공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농기공이 경기도와 환경단체의 ‘先 수질개선시설 설치, 後 끝막이공사’요구를 묵살해 끝내 경기도가 법원에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환경

사설 | 경기일보 | 2002-03-08

경기·인천지역에 유흥업소나 출장마사지 대화방 등의 음란성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어 폐해가 심각하다. 도심의 유흥가는 물론 주택?ㅎ팎컷?保贅ㅑ鈴汰掠沮?배포되는 음란 광고물을 대하면 도대체 이 사회가 왜 이렇게 타락하고 있나하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주차된 차량 창문이나 와이퍼에는 음란스티커가 매일 꽃혀 있어 시민들을짜증나게 할 뿐아니라 심지어 아파트 우

사설 | 경기일보 | 2002-03-08

유엔 인구국이 최근 내놓은 노령화 관련 보고서에서 현재 10명당 1명꼴인 60세 이상 노인이 2050년에는 5명당 1명꼴인 20억명으로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노인 인구가 15세 이하 어린이 인구를 넘어서게 된다. 특히 현재 80세 이상 연령대가 60세 이상 노인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급속히 초노령화 현상이 진행되면서 금세기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