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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코너를 임대받아 실제 정육점을 운영할 것처럼 꾸며 놓고 고기 7억원 어치를 납품받은 뒤 빼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인천, 의정부, 광명 등 수도권과 대전광역시 일대 대형마트에 가짜 정육점 10개소를 차려놓고 축산도ㆍ소매업자 40여 명으로부터 소고기ㆍ돼지고기 총 7억원어치를 납품받아 값을 치르지 않고 잠적한 혐의(상습사기)로 A씨(49)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장애인, 노숙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명의를 이용해 사업자 등록을 하고 대형마트에 정육점을 차린 뒤 고...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23 10:00

운전 중 시비 끝에 보복 운전을 한 가해자에게 사상 최초로 살인미수죄가 적용돼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18일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전속력으로 차로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는 보복 운전에 살인미수죄를 적용, 실형을 선고한 국내 첫 사례다.A씨는 지난 9월 의정부 시내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승용차를 운전하던 B씨와 시비가 붙자 분을 삭이지 못한 채 B씨를 전속력으로 들이받아 대퇴부 골절...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18 21:35

“예산 28억원이 없어 한 해에만 150여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도로를 방치하나요?”의정부시가 도심 내 노후 도로에 대한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주민들은 노후 도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지만, 시는 예산이 부족하다며 난감하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17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시는 도심 내 노후 도로 파악을 위해 지난 9~10월 두 달간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정부역 지하차도 등 도심 내 8개 지하차도와 축석길에서부터 자일IC까지 호국로 600m 구간...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1-17 21:45

의정부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해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고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업무방해 및 폭행)로 의정부 소방서 소속 소방관 A소방위(51)와 B소방장(41)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술값을 계산한 뒤 10분 정도 머무르며 바닥에 물을 뿌리고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려 손님들을 영업장 밖으로 나게 한 혐의다. 또 이들은 가게 밖으로 나가달라는 종업원의 목을 조르고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17 09:58

성추행 금품 무마사건으로 10개월을 복역하고 지난 13일 출소한 서장원 포천시장이 사흘만인 16일 오전 업무에 복귀했지만, 지역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는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서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시장 공백 기간 동안 발생한 현안에 대해 철저한 일처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시장이 시정에 복귀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들은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 시장 퇴진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자치단체장 주민소환을 ...

포천시 | 박민수 기자 | 2015-11-16 21:45

주택가에 무등록 대부중개 사무실을 차린 뒤 주부 텔레마케터 수십여명을 고용해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이를 대출 알선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12일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뒤 대출상담에 이용한 혐의(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으로 무등록 대부 중개업체 대표 A씨(44)와 팀장 B씨(46ㆍ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업체 소속 주부 텔레마케터 사원 32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시와 서울 강동구 일대 주택가에 사무실을 차려놓...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12 21:51

주택가에 무등록 대부중개 사무실을 차린 뒤 주부 텔레마케터 수십여명을 고용해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이를 대출을 알선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12일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뒤 대출상담에 이용한 혐의(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등으로 무등록 대부 중개업체 대표 A씨(44)와 팀장 B씨(46ㆍ여)를 불구속 입건하고 업체 소속 주부 텔레마케터 사원 32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시와 서울 강동구 일대 주택가에 사무...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12 14:01

○…‘헉 고사장에 들어가려는데 수험표가 없네’9개 고사장에서 수능이 치러진 의정부 지역에서도 수험표를 미지참하거나 입실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수험생들이 속출. 이에 따라 의정부 지역 곳곳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려는 학생들을 고사장까지 데려다 주기 위한 경찰들의 이송 작전이 펼쳐져. 특히 의정부 신천 건널목 로타리에서는 교통관리를 하던 경찰이 수험표를 미지참한 운전자의 아들에게 신속하게 수험표를 전달하는 편의를 제공했으며, 소홀지구대에서는 시험에 늦은 학생 3명을 순찰차로 시험장인 의정부고까지 이송하기도. ...

의정부시 | 박민수 기자 | 2015-11-12 13:42

경기도내 일선 학교에 설치된 노후 인조잔디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어 학부모들의 교체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 문제로 교체 또는 보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2천300여개 초ㆍ중ㆍ고 중 인조잔디를 설치한 학교는 323개교에 달한다. 이 중 노후 인조잔디의 유해성 논란이 빚어지면서 안전성 검사에서 유해 판정을 받은 39개교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각각 54억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인조잔디(27개교)를 새로 깔거나 굵은...

교육·시험 | 박민수 기자 | 2015-11-10 21:32

현행법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는 비의료인에게 종교 법인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4억여원을 받아 챙기고, 병원 불법 운영을 통해 28억여원의 요양급여비를 가로챈 종교법인 관계자와 병원 의사, 사무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9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A선교회 의료사업부 이사 B씨(50ㆍ여)를 구속하고 선교회 관계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선교회의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사무장 C씨(52)를 구속하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무장 병원임을 알면서도 일한 의사, 간호사 등 35명...

사건·사고·판결 | 박민수 기자 | 2015-11-09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