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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본보 15일자 1면)하는 ‘Triple-C(트리플-씨)’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사업 구역이 겹치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과, 인하대학교 부지 등이 빠진다.15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용현동 27만4천85㎡ 규모의 트리플-씨의 사업면적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을 비롯해 이곳 남북 부지 중 1곳, 그리고 인하대 주차장 부지 등이 사업 제외구역이다.일반화 구간의 사업구역 제외는 앞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국토부의 지적 사항을 반영한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6

인천e음 캐시백 혜택으로 인천시와 일선 군·구 재정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캐시백 비율을 조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인천e음 지역경제 효과와 발전방향’ 토론회에서 조승헌 인천연구원 지역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은 “시와 군·구가 제도 도입 시 예상되는 수요를 너무 적게 추정했다”며 “업종을 제한한다거나 캐시백 조율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인천e음은 인천 전자지역 화폐로 사용액 중 6%를 사용자에게 되돌려주는, 즉 캐시백하는 제도다. 여기에 서구·연수구·미추홀구는 인천e음을 활용해 추가 혜택을 제공해 최대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7-16

지난 1년 간 인천시의원의 조례 대표 발의 평균 건수가 전국 8대 특·광역시 중 하위권이다. 더욱이 일부 시의원들은 부실한 의정 활동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1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시의원 37명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모두 123건이다. 시의원 1인당 조례 대표 발의 평균은 3.3건이다.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광주(7건)·세종(5.9건)·대구(5.1건)·서울(3.9건)에 이어 5번째로 하위권이다. 조례 제·개정을 통해 민생을 책임져야 할 시의원들이 제 역할을 다한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특히

인천정치 | 김민기자 | 2019-07-16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무)이 군사시설로 인해 소음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의무화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군 소음법’이 15년 만에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1년도 채 남지 않은 20대 국회 회기 내 ‘군 소음법’ 통과 가능성이 7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5일 김 의원에 따르면 국방위는 이날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김 의원이 제출한 법안(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병합 심사를 진행, 국방위원장 대안 형식으로 법안을 통과시

정치일반 | 정금민 기자 | 2019-07-16

공주님 살던 곳은 사가(私家)라도 남자가 드나들기 어려운가? 두 번 허탕치고 세 번째 발을 디딘다. 한번은 부슬부슬 비까지 내렸다. 날씨가 아주 화창하니 오늘은 일이 술술 풀리려나? 남양주 궁집, 조선 영조의 막내딸이며 정조의 막내 고모 화길옹주가 시집가 살던 집이다. ‘공주’는 정실 왕후의 딸이요, ‘옹주’는 후궁의 딸이다. 1997년 8월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嬪)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서 벌어진 호칭 논쟁이 기억난다. 당시나 지금이나 언론은 다이애나를 ‘왕세자비’로 호칭한다. 후비빈(后妃嬪)의 원전인 중국 황실의 품계에서,

문화 | 김구철 | 2019-07-16

최근 인천의 최대 지역 현안 과제인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늦어도 9월 이전에 나올 것이라는 기획재정부의 입장 발표가 있었다. 지난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인천 지역 주민의 실망을 안겼던 사업이 전화위복의 새로운 기회를 맞으면서 해당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8월에 결과가 발표될 경우 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서 9월에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어 곧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에 그 기대는 매우 크다.그동안 2년 가까이 결과를 내지 못했던 인천 지역사업의 긍정적 결과를 코앞에 두고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7-16

평화란 말 누구나 운운할 수 있지만, 이 평화 안에서의 자유는 누구의 몫인가?6월 판문점 ‘깜짝’ 회담을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재개(再開)된 북미 간 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지켜보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의 순간에 필자가 한국인임을 재확인해준 시간이어서 떨리기까지 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오는 9월 미국을 방문하여 3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고,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수 있다고까지 한다. 이렇게 한 후에 핵보유를 포기하길 간절하게 바랄 뿐이다.필자가

오피니언 | 김양옥 | 2019-07-16

“때려치워 이 XX야, XX놈이 말로 하니까 안 되겠네” “어디서 6급 따위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요구를 해?” “육아휴직 내면 돌아올 자리는 없어” “빨리 관두는 게 회사에 도움되는 거니까 출근 하지마. 다른 직장 알아봐”노동전문가, 노무사, 변호사들이 주도해 만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들이다. 막말과 모욕, 협박에다 폭행을 당했다는 직장인까지, 갑질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직장 내 괴롭힘은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폭행,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엽기적 갑질 행각, ‘태움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7-16

상인들의 불만이 많다. 흙 먼지가 많이 날린다. 환기구가 있지만 별 소용이 없다. 여름이 되면서 찜통더위까지 겹쳤다. 팔아야 할 채소가 마르기도 한다. 손님들의 불편함도 여간 아니다. 먼지와 더위에 시달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갈수록 손님이 뜸해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개장했는데 그때부터 이랬다. 그동안 민원도 여러 차례 넣었다. 환풍기 등 시설을 늘리긴 했는데, 나아진 게 없다. 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임시매장이다.그냥 임시매장이 아니다. 대형 시설이다. 지상 2층 연면적 5천451㎡다. 써야 할 기간도 많다. 당초 계획대

사설 | 경기일보 | 2019-07-16

“나 혼자 잘 살겠다는 생각보다 남을 먼저 돌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이경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장(57)은 지난 20년 간의 봉사 및 기부활동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이 회장은 지난 1998년 IMF로 전국이 모두 어렵던 당시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후원처를 찾던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이 닿아 기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월 10만 원으로 시작한 기부가 현재는 월 70만 원 이상의 규모로 커졌고 국내를 넘어 해외 아동을

사람들 | 권오탁 기자 |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