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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스세스 진전을 위한 '촉진자' 역할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특히 지난 달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결정 이후 한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갈등

정부 | 연합뉴스 | 2019-09-13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추석인 13일 "앞으로 정부는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통일경모회 주최로 열린 '제50회 합동경모대회' 격려사에서 "이제 남북이 함께 이산가족분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이번 추석에는 어르신들께서 북녘의 가족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왔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며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남북

북한 국제 | 연합뉴스 | 2019-09-13

한국이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정조준해 두 달 넘게 벼린 칼을 꺼내 들었다.한국은 10일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밝히면서 일본이 지난 7월 4일 단행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대한국 수출제한조치는 명백히 WTO 자유무역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 근거로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 제1조 최혜국 대우와 제11조 수량제한의 일반적 폐지, 제10조 무역규칙의 공표 및 시행 규정 위반을 제시했다.최혜국 대우는 두 국가 사이의

북한 국제 | 연합뉴스 | 2019-09-11

경기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364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시급 1만원보다 3.64% 인상한 것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209만원에서 216만6천원으로 7만6천원 늘었다.경기도 생활임금은 경기도와 도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 3천453명에게 적용된다.경기도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금액으로 생활임금을 산정했다"며 "생활임금제가 노동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생활임금은 노동

도·의정 | 연합뉴스 | 2019-09-1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를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먼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이어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며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09-11

정부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이 발생하면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하지만 실제 내진성능 확보 조치는 대상 시설물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시설이나 지진 발생 시 통신 장애나 오염물 누출 등으로 인해 더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전기통신설비 및 폐기물매립시설 등에 대한 내진 보강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 분당갑)이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9-09-1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은 대통령 직속 우주청 설립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1일 밝혔다.현행법상 우주개발정책은 의사결정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와 이를 추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국가우주위원회는 심의·의결 기구임에도 비상설 회의체로 운영되고 있어 정부 부처 간 정책 조율을 위한 업무수행에는 미흡하다는 우려가 있었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개발을 대표하는 부처지만 전담조직이 거대공공연구정책과·우주기술과 등 과장급 2개 조직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9-09-11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ㆍ과천)은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은 과천시 재건축 사업과 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 3기 신도시 개발사업 등 대규모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인구 및 노인성질환자 증가가 예상되어 전문요양시설 확충 차원에서 사업이 추진됐다.과천 시립요양원의 수용규모는 입소노인 140명과 부양가족 280명 등 총 420명 수준이며, 이에 따른 직접고용 등 고용유발 효과만 8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요양원은 과천시 중앙동 일원으로 연면적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9-09-11

5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부천지역 총선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내 중진 의원들의 ‘용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복수의 부천지역 정가 관계자는 10일 “총선 도전 여부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던 원 의원이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는 ‘기득권 내려놓기’를 외쳐온 원 의원의 정치적 소신과도 맞닿아 있다.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당과 부천지역 총선 경쟁 구도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19-09-11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른 여야간 대치가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조국 2라운드 정국’의 앞날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미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법개혁을 강조하며 국면전환에 나선 반면 제1·2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문·반조’(반 문재인·반 조국) 공조 모습을 보이며, 조 장관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특별검사 등을 주장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여기에 민주당이 검찰에 한국당에 대한 패스트트랙 수사를 촉구하고 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악화일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민주당은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