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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평화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하려면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연구원은 25일 ‘남북평화협력시대 평화도시 인천 비전 및 전략 연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제도적으로는 시 관련 조직과 조례 및 제도 등에 대해 정비를 해야 한다고 봤다.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이 필요한 탓이다.또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체계적·종합적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 기반도 함께 확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책 추진 기반과 정책 연구 기반 정비를 통해 서해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높이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0-02-26

“코로나19의 사망률은 낮은 편이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있으니 시민께서도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괜찮습니다.”25일 오후 2시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검사실 앞. 검사실은 부산스러운 가운데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최근 인천에서 3번째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의 맹렬한 확산세 때문이다.연구원에는 인천의 각 보건소와 병원에서 채취한 검체가 담긴 가방이 속속 도착한다. 그동안 연구원이 검사한 검체는 모두 688건에 달한다.검체는 15분 가량의 소독 후 BL-3실험실로 옮겨진다. BL-3실험실은 저기압의 음압 실험실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2-26

“교회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합니다.”인천 미추홀구에서 폐지를 모으며 사는 노숙인 A씨(56). A씨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교회가 무료식사 제공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답답함부터 호소했다. 평소 교회에서 점심마다 제공하던 국수는 A씨에게 그나마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던 음식이었기 때문이다.A씨는 “폐지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우리는 어디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느냐”며 “최소 3주는 배식을 중단한다고 하니,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코로나19로 교회 등 민간 영역의 복지가 움츠러들면

인천사회 | 경기일보 | 2020-02-26

인천도시공사가 ㈜삼호와 구월지구 아파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시공사는 삼호, 태영건설, 한신공영 등으로 구성한 ㈜삼호 컨소시엄과 ‘구월지구 A3BL 장기공공임대 및 소규모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하 공공주택건설사업) 관련 사업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중 삼호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도시공사 평가 위원 등에게 57만원(1인당 5만7천원)의 향응을 제공했다. 공공주택건설사업 공모 지침상 평가 위원 등에게 향응을 제공하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할 수

인천경제 | 김민 기자 | 2020-02-26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에 소상공인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인천시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 클러스터의 사업 주체인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공공복합업무용지의 입주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25일 시에 따르면 루원시티에 있는 3개의 공공복합업무용지(1만5천500㎡·9천100㎡·5천500㎡)에 루원복합청사, 인천지방국세청, 소상공인 클러스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중 소상공인 클러스터는 인천신보가 직접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을 조성한다. 시는 이 건물에 인천신보와 여러 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입주하면 자연스럽게 소상공인 클러스터를

인천경제 | 이승욱 기자 | 2020-02-26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총 47명으로 집계됐다.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경기지역 기준 38호 환자는 안양시 거주 35세 여성(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으로,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예배 참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37호 환자의 배우자다.39호 환자는 간 이식을 받고자 지난 12일 입국해 남양주시에 머무르던 36세 몽골인 남성이다. 식도 정맥류 출혈로 인해 내원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24일 고양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했고, 결국 이날 숨졌다. 병원 측은 사망 원인으

경기뉴스 | 여승구 기자 | 2020-02-25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지만 인천 곳곳에서 여전히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집회 자체를 금지하고 위반 시 처벌까지 강행하는 서울시와 달리, 인천시는 사실상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25일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앞으로 약 1개월간 예정된 집회는 평균 107건에 달한다.재개발지역이 몰려있는 부평구에는 집회신고만 77건으로, 미추홀구와 연수구에서도 각각 44건과 38건씩 집회가 예고돼 있다.집회 유효기간인 28일 동안 150여건이 진행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특히 공사현장이 많은 미추홀구에서는 대규모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02-26

인천시가 추진 중인 서구 검단중앙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박남춘 인천시장 등 시 공무원 12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경찰은 현재 조합이 제출한 각종 증거자료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증거자료 중에는 시와 조합 사이에서 오간 계획서 등이 있다. 또 경찰은 검단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에서 나온 결과 및 회의록 등을 확보해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오는 3월 초 조합 대표 등을 불러 구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20-02-26

우정사업본부가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2023년까지 인천·경기지역 6급 이하 직영우체국 220곳 중 110곳의 폐국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배다리주민모임 등 21개 시민사회단체는 25일 동구 송림동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로만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을 외치지 말고 우체국 폐국을 당장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우체국은 나이가 많고 디지털 환경 적응이 어려운 원도심 주민에게 공과금 납부와 송금, 물품전달까지 해주는 복지기관”이라며 “원도심 주민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2-26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함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사립학교 관계자들도 자가 격리됐다.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하 회장과 접촉한 인천 사립학교 관계자는 31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31명 중 평교사는 없고 교장이나 이사장, 법인 사무국장, 행정실 직원 등이다.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학 혁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하 회장과 한 공간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이 참석자들은 바이러스 잠복기간을 고려해 3월 4일까지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지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