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아침 출근길, 하늘은 희뿌옇고 길을 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일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생경했던 모습은 이제 지독한 미세먼지로 인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미세먼지가 왜 건강에 해로운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더구나 최근에는 중국과의 외교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세먼지, 과연 해법은 없을까.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미세먼지는 보통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슈 | 이관주 기자 | 2017-06-01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촉발된 인천시청 신청사 신축 논란은 ‘남동구 구월동 신청사 신축’,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제2청사 신축’으로 가닥을 잡았다. 2016년 국내도시 중 3번째로 인구 300만 시대를 돌파하며 본격화된 인천 신청사 신축 현안은, 이제 늘어나는 행정력 확대와 지지부진한 서북부 개발사업 돌파구 마련이라는 두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로 최고조에 달한 인천시 부채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신청사 건립에 당장 큰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 부동산...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6-01

‘5·9 장미 대선’이 본격 시작되면서 청와대 입성을 위한 각 당 후보들의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조기 대선이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의 5자 대결 구도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초반 상승세로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며 양강구도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각 후보는 막판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을 벌이며 장미 대선의 승자가 되기 위해 부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 정당별 대진표 확정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월3일 누적 득표수 93만 6천419표(57%)를 획득, 안희...

이슈 | 송우일 기자 | 2017-05-01

화마가 덮친 소래포구 어시장이 정상운영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와 인천시는 오랫동안 숙원이던 국가어항 지정과 더불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통한 합법적인 시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그럼에도 소래포구 어시장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재 어시장 부지는 해양수산부 소유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맺은 상인들보다 실제 소유주가 아닌 전대·전매 상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관할 구청인 남동구청 측이 관행적으로 이어온 좌판 영업을 사실상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터라 좌판상인들...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5-01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10일 2016헌나1 대통령 박근혜 탄핵사건에 대해 8명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렇게 선고했다. 헌재는 “피청구인의 법 위배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다”면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하며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했던 박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의 불명예를 안고 임기를 마감했다. 흉탄에 부모를 잃은 뒤 절망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대통령의 자리에 오...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7-04-01

인천 중구 월미도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추진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무려 10년 가까이 파행을 겪고 있다. 853억원의 시 재정을 들여 공사까지 끝마쳤음에도 부실시공 탓에 단 한 차례 정식운행도 해보지 못한 채 수년째 대안만 찾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 완공 목표인 2009년부터 최근까지 취임한 3명의 민선시장들은 은하레일, 레일바이크, 소형 모노레일 등 사업구상을 잇따라 변경했다. 그러나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민간사업자와 사업 조정에 실패해 정식개통은 커녕 잇따른 법적 소송에 휘말릴 처지에 놓였다. 결국 인천 앞바다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4-0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대선 지형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범여권의 유력 주자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던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대선 구도의 무게중심은 일단 야권으로 기운 모양새다. 하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범여권 주자의 선두 주자로 나서며 출마여부가 최대 변수로 부각되기 시작했고, 야권에서도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급등하며 ‘문재인 대세론’에 강력 도전자로 나서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황 권한대행 출마여부 최...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7-03-01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억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 추징금 4억2천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인천 교육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1954년생으로 옛 인천교대 초등교육과 12회 졸업생인 이 교육감은 인천지역에서만 25년간 현직 교사생활을 해왔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인천 진보교육의 상징적 인물이다. 2010년 아깝게 낙선한 뒤, 2014년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돼 인천 첫 진보교육감에 오른 그는, 2차례 선거를 치르며 쌓인 수억원대의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3-01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즉시 개헌이 대한민국 민심이다. 탐욕의 호헌(護憲)은 민심의 개헌(改憲) 앞에 무너졌다.국민 72%가 ‘개헌해야 한다’고 답했다. 20.4%는 반대한다고 했다. 국민이 개헌을 원하고 있다. 현행 헌법의 문제점으로는 50.1%가 ‘제왕적 권력’을 꼽았다. ‘책임정치 미흡’이 26.8%, ‘구시대적 내용’이 23.0%였다. 무소불위 대통령 권력에 신물을 내고 있음이다. 개헌의 시기는 60.5%가 ‘다음 대선 이전에 개헌해야 한다’고 답했다. 새로운 제도에 의한 새로운 지도자를 원하고 있음이다. 한국리서치가 지...

이슈 | 김종구 논설실장 | 2017-02-01

인천시가 역대 최대 정부지원금 확보를 기반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재정위기 ‘주의’단체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건다. 지난해 수립한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올해도 차질없이 이행해 내년에는 재정정상단체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지정 재정위기 주의단체, 인천만 남았다.행정자치부는 지난 2015년 7월 인천을 포함해 부산·대구시, 기초단체인 강원도 태백시 등 4개 지자체를 재정위기 주의단체(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로 지정했다. 재정위기단체 지정은 각 지자체의 예산대비채무비율(총예산/지방채무잔액) 등의 재정수지 및 채무관리...

이슈 | 박연선 기자 |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