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주말이었던 지난 8월26일 평택에서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평택 서ㆍ남부지역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일부인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총 길이가 200m를 넘는 상판 4개(총 길이 240m)가 무너져 내린 것. 사고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에 건설 중인 국제대교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무너져 내린 상판 바로 아래로 43번 국도가 지나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포승읍 ...

이슈 | 김덕현 기자 | 2017-10-0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유류를 처음으로 제재대상에 포함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9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응징하기 위해 미국이 제안한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전면적인 대북 원유금수가 빠진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제재도 제외됐다. 당초 미국이 주도한 초강경 원안에서 상당 부분 후퇴해 실효성에 의구심을 낳는다. 다만 이번 결의안의 최대 쟁점인 전면적 원유금수를 두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맞선 끝...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7-10-01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면세점 업계의 임대료 인하 요구가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뒤흔들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가장 많은 면세점 매장을 소유한 롯데면세점 측이 임대료의 합리적 조정을 요청하는 정식 공문을 인천공항공사에 제출해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이처럼 지난 3월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국내 입국이 전면 중지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사업으로 꼽혀온 인천공항 면세점에도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여행업계 ‘큰 손’으로 꼽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공백을 메울 대안이 사실상 전무해 인천공항에 입점...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10-01

8ㆍ2 부동산 대책의 윤곽은 청약부터 대출을 거쳐 양도소득세까지 촘촘하게 짠 고강도 규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2일 대책을 발표하며 “집을 거주 공간이 아니라 투기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가 겨냥한 과녁은 다주택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주택 거래량에서 집을 한 채 이상 가진 유주택자가 구매한 비중은 2006~2007년 31.3%에서 2013~2017년에는 43.7%로 증가했다.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집을 산 비중도 지난해와 올해 총 거래량의 13%대를 기록해 2015년(6...

이슈 | 조성필 기자 | 2017-09-01

한ㆍ미ㆍ일 정상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화된 압박 방안 마련에 공동 대응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8월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ㆍ일본 아베 총리와 전화 통화를 잇달아 갖고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을 용인할 수 없다면서, 평화적 방식의 북핵 해결을 강조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ㆍ미ㆍ일 간 긴밀한 공조가 기본 조건임을 확인하면서도 반드시 평화적·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은 것이다. 이는 현실적으로 ‘레드라인(금지선)’의 임계치에 도달한...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7-09-01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을 잇는 핵심 대중교통망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우여곡절 끝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랫동안 경제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기획된 A·C노선에 비해 전혀 진척을 보이지 못한 GTX-B노선이 이번에야말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상궤도에 올라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여야 구분없는 인천 정치권의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됐다. ■ 3번째 도전 끝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최초로 송도국제도시~서울 청...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9-01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6월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첫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공동성명 발표까지 이뤄내면서 여러 가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부부간 환영만찬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개인적 유대와 신뢰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새로운 숙제로 떠올랐다. 정상회담 내에선 논의되지 않았던 화두를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공개 발언에서 꺼냈기 때문이다. ■한미동맹 강화…대북정책 공감대 형성 문 대통...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7-08-01

“50년 만에 백발이 돼 다시 찾아왔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엄숙한 느낌은 여전하지만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됐다. 1968년 1·21 사태(김신조 등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로 통행이 제한된 지 50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청와대 앞길은 오전 5시30분(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개방하고 오후 8시 이후에는 통행이 제한됐다. 이에 따라 찾은 청와대 앞길에선 그동안 차량을 막았던 바리케이드는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의 “어디 가십니까?”라는 질문도 들리지 않았다....

이슈 | 강해인 기자 | 2017-08-0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6월1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월례기자간담회에서 외고·자사고 폐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학교를 계층화, 서열화하는 외고와 자사고 등을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며 “앞으로 외고와 자사고 등을 재지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도내 외고와 자사고의 재지정 평가 기간이 오는 2019∼2020년이기 때문에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그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과 대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시·도교...

이슈 | 김규태 기자 | 2017-08-01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 개정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인천을 강타하고 있다. 최근 화두인 규제완화를 외국인 투자 관련법에도 과감히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른바 ‘가짜 외투기업’의 입주제한을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인천지역에서는 정부와 국회에서 외투기업 지원제도를 둘러싼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천지역 정치권이 주도하는 법개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짜 외투기업 논란, 인천지역 강타 현 외국인기업투자촉진법이나 경제자유구...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