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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MZ세대(1980~1990년대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대 Z세대를 총칭)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주니어 보드’를 운영한다.‘주니어 보드’는 20~30대 직원 6명으로 구성된 토론 모임이다.다음 달 첫 번째로 열리는 ‘주니어 보드’ 모임에서는 재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공유된 아이디어는 재단 소통회의에서 발표, 실제 업무도 적용될 방침이다. 재단은 자율적인 토론 주제와 주니어 보드끼리 자유로운 소통 방식을 갖춘 ‘자유 토론’을 이어갈 계획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3-30 18:55

“사진의 교차편집에 따른 중첩된 이미지를 통해 코로나19 속 우리 삶의 흐름을 고찰하고자 했습니다.”수원 사진공간 움_UM에서 열리는 전시 에 들어서면 유진 작가가 몽환적인 그림과 동영상으로 전시장을 가득 메워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Flow라는 제목의 영상이 방문객을 반겼다.Flow는 코로나19가 갓 발발한 지난해 초 유진 작가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길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두 남자를 중심으로 주위 풍경을 5분간 촬영했다. 이 영상은 흑백으로 촬영돼 2배속

공연·전시 | 권재민 기자 | 2021-03-30 18:51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이다. 이번 문화의 날부터는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곳의 이용료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내 마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경기도 뮤지엄 즐길거리 풍성경기도미술관에서는 전시 을 선보인다. 전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인 ‘달팽이 걸음’의 재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몸을 사용한 행위예술 전시로 2000년대 비디오 기술로 기록된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문화일반 | 김은진 기자 | 2021-03-30 18:51

도봉산 가까이 박종현 우리는 가까이 갈 수 없어서따로 따로 산이 되어마주보고 있다.우리는 가까이 갈 수 없어서따로 따로 나무 되어마주보고 있다.그리운 사람은 가까이 가기가 오히려 어렵다. 왠지 쑥스럽고 부끄럽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수백, 수천 번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가까이 가기는 쉽지 않다. 그저 마음속에 깊숙이 담아놓고 혼자서만 애를 태울 뿐이다. 그래서 시인은 ‘따로 따로 산이 되었다’고 했다. 산이라도 되어야만 간신히 마주 볼 수가 있다고 했다. 이 얼마나 간절한 그리움인가. 그리고 시인은 여기서만 그치지 않고 ‘따로

문화 | 윤수천 | 2021-03-30 16:28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접종 전후 금주해야 한다.문제는 코로나19 이후 술을 마시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점인데 실제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2인 가구 이상 월평균 주류 소비지출은 1만8천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했다.코로나 19로 인한 홈술과 혼술 문화 확산으로 음주가 늘어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다 보니 알코올이 백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접종 시기에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이 면역 체계를 손상

건강·의학 | 전용준 | 2021-03-29 20:27

수원시청소년재단이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진로진학 어플 ‘마플’이 출시 3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다.28일 수원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마플’은 지난 2016년 수원시가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개발됐다.2018년 어플 개발 후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센터가 사업을 이관받아 3월부터 정식운영했다.그러나 회원 가입자와 접속, 다운로드 횟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답보상태로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다.2018년 서비스 실시 후 2019년까지 누적 회원이 6천39명에 이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1-03-29 17:29

한국의 전통 음악과 전자 음악이 만나 새로운 컨템포러리 한국음악의 탄생을 예고한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올해 레퍼토리 시즌 첫 공연으로 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4월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나위에 기반을 둔 창작 국악 음악과 20세기에 등장한 전자 음악이 파격적으로 만난다.는 한국 전통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결합만을 뜻하지 않는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장단과 화성을 섞고, 악기의 질감을 버무리며, 사운드의 파장을 뒤바꾸는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3-29 17:22

발바닥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살펴보면, 2015년 19만여 명이던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성 섬유종증) 환자는 2019년 28만여 명으로 43.4% 증가했다. 남성은 30대부터 50대까지의 환자가 많았고, 여성은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활동이 많아지는 7~8월이 가장 많았다.■장시간 걷기, 잘못된 걸음걸이 등 원인 다양해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통증, 발뒤꿈치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걷다 보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해 방치하기 쉽다. 통증이 6개월 이상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3-29 17:07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이하 건협 경기지부)는 “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는 이른 시일 내에 검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2020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진기간을 올해 6월 말로 연장했다.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 검진기간 연장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불과 3개월 남짓 남았다”며 “검진 기간이 종료가 가까워지는 5~6월엔 대상자들이 몰릴 수 있어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3-29 17:01

봄비 함민복양철지붕이 소리 내어 읽는다씨앗은 약속씨앗 같은 약속 참 많았구나그리운 사람내리는 봄비물끄러미 바라보던 개가가죽 비틀어 빗방울을 턴다마른 풀잎 이제 마음 놓고 썩게풀씨들은 단단해졌다봄비야택시! 하고 너를 먼저 부른 씨앗 누구냐꽃 피는 것 보면 알지그리운 얼굴 먼저 떠오르지《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창비, 2013.그리움으로 연결된 약속어김없이 또 봄이 왔다. 꽃들이 다투어 피고, 냉이며 쑥이 들판에 지천인데 마음은 겨울 들판처럼 휑하다. 언제부터, 무엇 때문에 봄이 이리 냉랭해진 걸까? 곰곰이 되짚어보아도 시원한 답이

문화 | 신종호 | 2021-03-2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