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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2조(정의)는 경력단절여성을,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정책시행과 조사내용에 따라 그 내용과 범주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통계청 조사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숫자는 2011년 이후 190만~200만명 규모로 전체 기혼여성의 2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규모나 비중에서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2011년 약 193만명에서 2014년 216만

오피니언 | 문명국 | 2019-12-11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 김우중을 상징하는 말이다. 대우 역사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가 사업을 시작한 건 1967년이다. 다니던 섬유수출업체를 그만두고 창업했다. 원단생산업체인 대도섬유와 손잡고 만든 대우실업이다. 당시 투입한 자본금이 500만원으로 알려진다. 창업 첫해부터 58만 달러를 수출했다. 싱가포르에 트리코트 원단과 제품을 납품했다. 수출이 곧 국력이던 시절이다. 창업부터 그는 주목받는 기업인이었다. 나이 30세 때다. ▶1973년 영진토건을 인수해 대우개발로 바꿨다. 1976년 옥포조선소를 대우중공업으로 만들었다.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12-11

평범한 얘기일 수 있다. 흔한 얘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냥 넘길 얘기는 아니다. 힘들게 일하던 사람들이 실직하게 됐다. 관련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일이 없어졌다. 회사는 일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인건비를 줄이게 됐으니 경영 개선이라고 자평한다. 수년 또는 십수 년 일하던 사람들이다. 변변치 않은 수입에라도 매달리던 서민이다. 업무 자동화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충돌이다. 이걸 그냥 지나쳐야 하는 것인지 고민해 보자.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닥친 칼바람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관리하는 시장이다. 공사는 구리시가 77%, 서울시가 23%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1

소방공무원이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일괄 전환된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국가직 전환에 따라 시·도에 분산돼 있던 권한 일부를 중앙으로 모으기 위한 방안을 담은 ‘국민 소방안전 강화방안’을 지난 4일 발표했다. 대형재난 등 필요할 때 소방청장이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장을 지휘·감독하고, 초기대응도 시·도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과 가까운 소방서에서 출동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금까지는 시·도 소방본부가 ‘지원’이나 ‘요청’하는 구조여서 지휘 체계나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하는 즉각적인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1

시흥시골프협회가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성이 안좋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참가 학생을 탈락시켜 학부모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10일 시흥시골프협회에 따르면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골프협회와 시흥지역 소재 솔트베이GC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순위는 라운딩 60%, 면접 40% 기준으로 평가해 매겨진다.그러나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치러진 라운딩에서 A군이 2위를 차지하고, B군이 3위를 했지만, 두 선수 모두 탈락했

사회일반 | 이성남 기자 | 2019-12-1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조치로 살처분을 실시한 경기·인천 지역의 농가에 대해 실비용과 보상금으로 약 687억 원이 지원된다.정부는 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대통령령안 4건, 법률안 2건, 일반안건 2건, 보고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먼저 ASF 살처분 보상금 등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 총리는 지난 5일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살처분보상금 394억 원, 매몰비용 293억 원 등 예비비 687억 원을 편성하기 내용의 방역대책

정부 | 강해인 기자 | 2019-12-11

인천의 미세먼지 감축과 도시 생태계 기능 회복을 위한 50곳의 도시 숲이 생긴다. 이들 도시 숲의 면적은 축구장 31개 규모다.인천시는 2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0년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 숲길 등 50곳의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면적은 모두 25만7천㎡에 달한다.세부적으로는 생활권 주변 18곳 1만㎡에 27억원을 투입해 명상숲 14곳과 옥상녹화 1곳, 나눔숲 1곳, 나눔길 2곳 등을 만든다.시는 중·동·미추홀구 등 15곳엔 사업비 44억원으로 쉼터, 녹지대 등을 조성해 주민의 녹색복지 향상을 이뤄낼 예정이다.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2-11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상부 부지가 산책로와 숲 등 시민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수인선 수원시 지하화 상부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한국철도공단에 수인선 수원 구간 상부 공간 편익시설 설치사업비를 부담하고, 철도공단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시는 수인선 수원 구간 상부 3㎞ 길이의 지상 공간에 산책로, 자전거도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선(線) 형태로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 이연우 기자 | 2019-12-11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 및 시공 위반해오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형건설사의 소방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하고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개 업체와 관련 하도급 9개 업체 등 16개 업체를 적발해 13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수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7개 업체) ▲소방시설 시공위반(2개 업체) ▲미등록 공사(6개 업체) ▲소방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12-11

국가보훈처가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선생’ 후손이 제출한 출생증명기록을 믿을 수 없다며 후손 인정을 거부(본보 4일자 6면)한 가운데,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이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강력하게 규탄했다.10일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보훈처는 자의적이고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멈추고,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후손에 대한 유가족 신청을 인정하고 훈장을 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937년 9월부터 고려인 강제이주가 시작되면서 항일투쟁 등에서 활약했던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