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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쉬지 못해 아쉽고 힘도 들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싹 가시고 기분도 뿌듯합니다.”27년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김현숙 헤어디자이너(53). 대한미용사회 의왕ㆍ과천시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의왕시 오전동 한 아파트 상가에서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매월 한 번씩 쉬는 날이 생길 때면 인근 계요병월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한다.그가 조현병, 우울증, 알코올 중독환자 등 중증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이 병원 폐쇄병동을 찾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2년11월. 김 씨는 “

의왕시 | 임진흥 기자 | 2019-07-24

Q: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가 어릴 때에는 참 영특했는데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계획이 있는 날도 항상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그리고 학교 숙제도 하지 않고 미루다 당일 아침이 되어서야 급하게 합니다. 이제 더는 어린아이는 아니라는 생각에 엄하게 혼을 내니 서로 감정만 상하고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아 걱정스럽기만 합니다.A: 영특하고 야무지다고 생각했던 자녀가 중학생이 되더니 계획 없이 생활하는 것 같아 부모님으로서는 무척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른 아이

문화 | 장지원 | 2019-07-24

지구본 때문에 - 이경애-일 년만 일하고 올게요.아들네가 떠난 뒤하루에도 몇 번씩지구본을 돌리는 할머니일 년 내내 덥다는 나라돋보기를 쓰고도찾기 힘든 나라-이놈은 왜 이리 삐딱하게 생겼누?지구본따라점점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할머니.오늘날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잘 사는 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 탓하지 않고 악착 같이 땀을 흘린 덕분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 동시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가족을 이끌고 머나먼 이국땅으로 돈 벌러 간 노동자 가족을 걱정하는 할머니의 심정을 담았다. ‘-일 년만 일하고 올게요./아들네가 떠난 뒤/하루에도 몇

문화 | 윤수천 | 2019-07-24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은 23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보복 규탄 및 철회 촉구를 위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결의대회’에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이날 안 부의장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는 국제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고, 반세기 간 축적해온 한ㆍ일 경제협력의 틀을 깨는 행위”라면서 “일본은 점점 더 노골화하는 경제침략 행위를 중단하고, 즉시 외교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부의장은 “국회는 일본의 이번 수출제한조치에 맞서 여야가 정파를 넘어 ‘日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07-24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과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이 23일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헌정대상 수상자는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20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항목별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평가 항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감 현장출석 ▲국감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특위 활동 ▲윤리특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이다.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모친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07-23

KBS 1TV '이웃집 찰스' 23일 방송에서는 민푸엉의 일상이 그려진다.고등학교 시절 한국 드라마 OST를 피아노롤 연주하다가 한국어에 처음으로 관심이 생겼다는 민푸엉은 스스로 책을사 독학으로 시작한 한국어 공부로 인생행로를 바꿨다. 예술인을 꿈꾸던 민푸엉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를 꿈꾸게 된 것.한국 생활 6년 차인 민푸엉은 온갖 앱을 사용해가며 지하철을 갈아탄다. 두, 세가지 일을 하고 나서야 하루 일과가 끝날 정도로 바쁜 그녀는 같이 한국살이를 함께하는 가족들 덕분에 쉽게 지치지 않는다고 한다.현재

방송 | 장건 기자 | 2019-07-23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돈가스 정식과 산더미 감자탕, 해물뼈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달라도 너무 달라' 코너를 통해 돈가스 정식과 산더미 감자탕, 해물뼈찜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돈가스 맛집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돈가스와 햄버그스테이크, 생선가스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돈가스 정식이 이곳의 인기 메뉴. 특히 사골 육수에 14가지 재료를 넣고 36시간 끓여 완성된 돈가스 소스가 일품이라고 한다

방송 | 장건 기자 | 2019-07-23

경기도가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도내 반도체장비 부품 생산을 통해 돌파해 나간다.도가 투자 유치한 반도체 장비 부품업체인 PHC지씨엠코리아는 23일 오전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상태 PHC그룹 회장, 박강욱 PHC지씨엠코리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장비 부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PHC지씨엠코리아는 평화발레오ㆍ평화정공ㆍ한국파워트레인 등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PHC그룹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산업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07-24

군 복무 기간 중 후임 병사를 추행하고 모욕한 2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강원지역에서 군 생활을 하던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후임인 B씨의 주요부위를 손으로 치거나 만지는 등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지난해 3월부터 같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7-24

최근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수원의 한 유니클로 매장이 ‘빨간색 립스틱’으로 전시된 의류 등을 훼손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수원 망포동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은 매장 내 진열된 옷과 양말 등 40여만 원 상담의 제품이 훼손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매장은 앞서 이달 10일에도 양말 수십 켤레가 빨간색 립스틱으로 더럽혀져, 누군가 고의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매장 내 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해당 장소가 사각지대여서 직접적인 범행 장면이 담긴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