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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남아돌아 새로운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정부는 누적된 재고 처리를 위해 소비촉진 등 묘안짜기에 골몰하고 있으며, 추수를 앞둔 농민들은 풍년의 기쁨보다는 쌀값 폭락사태가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근심이 태산같다.쌀의 수급상황을 보면 계속된 풍작으로 현재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쌀 재고량이 1천200만석이며 올해 추곡수매가 끝나면 재고량은 세계식량기구

사설 | 경기일보 | 2001-08-29

동북아의 허브공항을 자처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동안 필로폰 등 마약과 총알까지 출입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인천공항의 보안검색에 구멍이 뚫려도 보통 크게 뚫려 있는 게 아니다. 마약사범들이 중국에서 만든 시가 94억원 상당의 3.12㎏의 필로폰을 지난 6월 중순부터 여행용 가방속에 1㎏씩을 비닐로 포장한 종이상자 안에 넣는 수법으로 밀수

사설 | 경기일보 | 2001-08-29

고양이과에 속하는 호랑이 중에도 한국호랑이는 색채가 영롱하고 자태가 특히 당당하다. 몸체가 약 180cm로 민첩하기가 짝이 없다. 먹이사냥을 위해 하루에 80㎞, 100㎞의 산야를 누비는가 하면 배가 부를땐 온종일 자며 푹 쉬기도 한다. 호환을 두려워 했을만큼 무서워 하면서도 풍수설이나 민화, 고담등에 많이 등장할 정도로 인간과 가까운 존재였다. 남한에서는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01-08-29

검거됐던 폭력조직의 두목을 비롯한 조직원들이 잇따라 풀려나면서 검·경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폭력조직의 부두목이 20대 남자들에게 납치된 뒤 병원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평택경찰서에 이날 오전 3시45분께 안성시 당왕동 안성의료원 응급실 출입문 앞에서 폭력조직인 C파 부두목 이모씨(34)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간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위조된 미연방정부 발행의 1억달러짜리 채권 250장(한화 30조원)을 항공화물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50대 2명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원성준, 검사 허철호)는 28일 미화 250억달러어치의 미연방정부 위조채권을 밀반입한 혐의(관세법위반)로 채모씨(55·전 철강회사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필리핀 국제채권 위조단으로부터 위조채권을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 특혜 논란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8일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이상호 전 개발사업단장을 오는 30일께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 전 단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강동석 공항공사 사장을 지난 27일 다시 소환, 이 전 단장과 대질신문을 벌인데 이어, 국 전 행정관과 2순위 에어포트 72㈜ 컨소시엄 참여업체간 연결고리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국립보건원은 올해가 세계적으로 콜레라가 크게 유행하는 10년 주기에 해당됨에 따라 콜레라 발생 감시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보건원은 그동안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거나 원인균이 자주 발견된 김포, 강화군 등 7개 시·군을 콜레라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안지역 71개 보건소 관내의 235개 병·의원을 콜레라 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 의심되는 설사환자를 진료할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러 가고, 이미 합격한뒤 친구는 어디갔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빨 빠지듯 듬성한 교실에서 수업분위기가 잡히겠습니까”28일 오후 5교시 수업이 시작된 수원 A고교 3학년교실. 수시원서를 접수하겠다며 나간 학생들로 곳곳의 의자가 비어있는 가운데 진행된 수학수업은 시작부터 힘이 없었다. 교사가 수업을 시작했음에도 4명의 학생들은 아예 책생에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성남중부경찰서는 28일 부녀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등)로 나모씨(28·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4시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 주택가골목에서 귀가중인 김모씨(22·여)를 마구 폭행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았는 등 이같은 방법으로 성남시내에서 7차례에 걸쳐 부녀자들을 상대로 350여만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

⊙…남양주경찰서는 28일 자신의 법당손님과 성관계를 가진뒤 차용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무속인 하모씨(43·여·남양주시 와부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96년 5월 자신의 법당에 찾아온 김모씨(46)를 유인, 성관계를 맺고 ‘결혼하자’고 속인뒤 최근까지 차용금조로 1억3천4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 /남양주=한종화기

사회 | 경기일보 | 200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