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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커피믹스 봉지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반입한 마약류 밀수 사범들이 검찰에 붙잡혔다.수원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지난 2월부터 인천세관과 공조해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정상적인 우편이나 화물로 가장해 국내로 밀수입한 9건의 사건을 수사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밀수사범 10명(외국인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또 야바(암페타민계 합성마약) 2만1천544정, 필로폰 약 505g, GHB(물뽕) 357g, LSD(종이 형태 마약) 230장, 코카인 약 10g, MDMA(엑스터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0-10-20 18:48

치매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하고 도주한 70대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7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B씨(77ㆍ여)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차량과 신원을 특정한 뒤 신고 접수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께 A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20 16:17

술에 취한 상태로 휴대폰 가게에서 난동을 부린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선족 A씨(45)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20분께 수원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휴대폰 가게에서 20여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또 체류기간이 만료됐음에도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1년6개월가량 국내에 불법체류한 혐의도 받고 있다.사건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지난 8월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휴대폰의 질이 떨어진다며 고성과 욕설 등 소란을 피우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20 15:18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4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40대 중반ㆍ무직)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96년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영업 중인 영세 식당에서 총 48회 술과 음식 등을 시켜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올해에만 9차례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씨는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뒤 풀려난 직후 또 다시 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0-20 11:22

조두순이 출소 후 돌아올 것으로 알려진 안산에서 최근 3년간 도내 두 번째로 많은 아동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아동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7년 281건, 2018년 305건, 2019년 3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 내 발생한 아동성범죄를 모두 합치면 973건으로, 1천건에 육박한다. 모두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다.범죄 유형별로 나눠 보면 강간ㆍ강제추행이 888건으로 91.3%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9:02

경기도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하루 평균 66명의 운전자가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12만70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일수로 나누면 하루 평균 66명에 달하는 수치다.다만 면허취소 처분은 매년 줄고 있는데 지난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음주운전 면허취소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6:17

문이 열린 식당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부탄가스를 흡입, 환각 상태로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17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일대에 위치한 문이 열린 식당에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데 이어 부탄가스 여러 통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사건 발생 16시간 만인 18일 오전 1시30분께 절도 행각을 벌인 식당에서 약 3㎞ 떨어진 수원시 팔달구 북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9 14:31

군포 금정역의 상행 선로에서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18일 군포경찰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의 상행 선로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사망한 남성은 사고 당시 금정역과 군포역 사이 철로에 서 있다 구로행 열차에 부딪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해당 열차에 타 있던 승객 300여명이 1시간30분가량 열차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다. 또 서울 방향 지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0-10-18 22:52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20년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성폭력 치료강의 120시간과 10년간의 취업제한,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함께 요청했다.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ㆍ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증인으로 채택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

사건·사고·판결 | 김현수 기자 | 2020-10-16 19:15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성동)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김 의원은 4ㆍ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온라인 지역카페 운영진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양주를 제공한 혐의다.검찰은 이를 기부 행위로 판단해 4ㆍ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김 의원을 기소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음식값은 각자 냈고 양주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10-1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