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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유명 번화가 ‘나혜석거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음주운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나혜석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7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들로 인한 부상자는 119명으로, 전국 최다 음주운전 사고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나혜석거리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인계사거리에서는 전국 5번째로 많은 4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벌어져 93명이 다쳤다.음주운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6 17:13

수원하수처리장 인근 수원 지역 주민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 문제를 호소(경기일보 3월18일자 7면)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근원지 파악에 나섰다.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1천300여만원을 투입, 망포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무인악취측정 및 자동포집기’를 이번달 말에 설치할 예정이다. 높이 1.5m, 넓이 1m의 이 기계는 악취를 빨아들여 센서로 냄새의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계다. 바람의 방향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기 때문에 냄새의 근원지를 파악할 수 있다.망포동 지역에선 원인 모를 악취로 주민들이 민원을 제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1-09-13 18:42

12일 오후 9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신축 공사현장(팔달8구역) 내 임시 전기시설(9.9㎡)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력 5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설 내부에 절연유가 있어 특수차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정민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12 00:00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과 임종성 의원(광주을)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두 의원에 제기됐던 투기 의혹에 대해 위법 소지가 없고 업무상 비밀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10일 밝혔다.김주영 의원은 지난 2019년 부친이 화성 남양뉴타운 인근의 임야를 쪼개기로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의원 소유의 오피스텔을 장모가 매입하는 과정에서 명의신탁이 있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경찰은 올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명단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0 16:24

이천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중국인 일용직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40분께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의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일용직 노동자 A씨(25)가 높이 21m의 3층 지붕에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A씨는 지붕의 패널 위에 강판을 설치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2018년 한국에 들어와 최근까지 일용직으로 공사 현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왔고, 문제의 현장도 사고 3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0 11:52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던 20대 우즈벡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거리에서 또 다른 우즈벡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시도하는 등 도주했던 A씨는 이날 0시30분께 안산지역 자택에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중고 냉장고를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를 거절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9 09:16

정부가 친일파 이규원의 후손이 소유한 땅을 돌려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씨 후손과 벌인 토지 소유권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공시지가 5천300만원 상당의 땅을 돌려받게 됐다.법원은 이씨 후손이 소유한 땅에 대해 “국가의 것이 맞다”는 취지로 화해 권고 결정을 했고 이씨 후손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소유권 이전이 확정됐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친일파 후손과의 토지 반환 소송 17건에서 승소해 300억원 상당의 땅을 환수했다. 법무부는 현재 친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21-09-08 22:17

이천 소재 한 웨딩업체가 임대차 관계인 이천상공회의소로부터 경영상 ‘갑질’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8일 금강웨딩부페와 이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금강웨딩부페 A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상공회의소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임대해 웨딩홀을 개업했다. 이후 웨딩홀을 운영해오던 A대표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경영난에 시달렸고 이듬해 코로나19까지 터지자 더이상 영업을 이어나갈 수 없다고 판단, 지난해 초 상공회의소에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는 해지가 불가능하다며 대신 임대료(월세)를 감면해주기로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21-09-08 18:35

용인대 등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경기일보 6일자 6면)된 대학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반발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조속한 재평가’를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일부 강경 대학들은 ‘추락한 명예’의 회복을 강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용인대학교는 8일 총장 담화문을 내고 “최선을 다 해 평가에 임했으나 과정은 불합리했고 결과는 부당했다”며 “대학 구성원과 동문, 학부모를 대신해 평가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소명하고 대학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의 평가 결과를

사건·사고·판결 | 박준상 기자 | 2021-09-08 18:07

천년고찰 남양주 묘적사 전 주지스님이 검찰에 송치됐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묘적사 전 주지스님 A씨를 업무방해, 공갈, 횡령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남양주 묘적사 주지스님으로 근무할 당시 월문리 인근에서 ‘월문영상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던 개발사업자 B회장을 공갈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고, B회장이 묘적사에 시주한 시주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는 B회장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 , “남양주 시청과 환경부에 고발을 하겠다”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9-0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