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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경기일보 6일자 7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친정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방조 혐의로 친정엄마 A씨(6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15분께 수원시 장안구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바로 옆에선 A씨의 딸 B씨(43)와 B씨의 두 딸(13세ㆍ5세)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당시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로부터 “딸이 손녀들을 상대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5 19:00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위법 행위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들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8차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하다 최근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윤성여 씨와 다른 피해자들은 25일 진실화해위에 이춘재 사건 수사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날 진상규명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은 윤씨를 포함해 모두 3명이다. 경찰의 사체은닉으로 30년 넘게 실종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김현정양의 아버지, 9차 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허위자백을 했다가 DN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5 17:33

안성시체육회 소속 직원이 자신이 관장으로 있는 헬스장 여성 회원을 상대로 수개월 동안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안성시체육회와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겸 안성시내 한 헬스장 관장을 맡고 있는 A씨(56)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헬스장 여성회원인 B씨(21)를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과 성희롱을 저질렀다.B씨는 A씨가 '한 달에 한 번 몸의 변화를 확인하자’며 자신을 헬스장 아래 에어로빅실로 데려가 그의 상하의를 모두 탈의하게 한 뒤 속옷만 걸친 신체를 핸드폰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1-25 17:16

2차 전지 검사 장비 회사에서 근무하며 핵심 기술 자료를 빼돌린 연구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수원지검 방위사업ㆍ산업기술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중소기업 A사 전 연구소장 H씨를 구속기소하고, 전 연구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H씨에게 모방품 제작을 의뢰한 혐의로 중소기업 B사 운영자 1명도 불구속 기소했다.H씨는 지난해 3월 연구소장으로 퇴사하기 직전 차세대 제품인 ‘모듈형 충방전기’의 설계도와 프로그램 소스 코드 등 기술자료 일체를 유출해 회사를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5 17:16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모두 재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25일 “이 부회장이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특검도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된 것은 인정된 범죄사실과 양형 기준에 비춰 가볍지만, 상고 이유로 삼을 위법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그 밖에 다른 적당한 상고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상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양측 모두 재상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의 실형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5 16:41

안양과 광명의 금은방에서 잇따라 절도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3일 오후 3시50분께 광명시 철산동의 금은방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2명이 순금 목걸이(30돈, 950만원 상당)를 절취해 달아났다.이들은 금은방 사장에게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후 이를 그대로 받고 도주했다.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4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금은방에서도 동일한 수법으로 순금 목걸이(15돈, 450만원 상당)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사건 발생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1-25 10:2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틀에 걸친 압수수색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에 돌입한 가운데 사건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도 나온다.24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 22일 법무부와 인천공항 출입국ㆍ외국인청 등 두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종료하고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다.검찰은 하루 전날인 21일 이들 두 곳과 출입국 본부, 대검 기획조정부, 이규원(41ㆍ사법연수원 36기)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가 파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와 이 검사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4 15:22

불법 선물ㆍ주식거래 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430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정다주)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회적으로 허황한 사행심을 조장, 불특정 다수 피해자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끼쳐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며 “사기 등으로 취득한 막대한 범죄수익을 국외로 은닉해 그 이익 대부분을 향유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1-24 12:59

심한 공포를 느끼는 학생을 상대로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강행한 끝에 사망사고를 낸 강사들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았다.수원지법 형사6단독 정성화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스쿠버다이빙 강사 A씨(38)와 B씨(32)에게 각각 벌금 1천500만원,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2019년 8월 동해에서 모 대학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스쿠버다이빙 초급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여학생 C씨(20)의 사망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C씨는 하강하던 중 물 밖으로 나와 호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1-01-24 12:59

교통 사망사고를 내고 재판을 받던 중에도 여러 차례 물건을 훔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을 유예를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판사는 2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A씨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 중 사망하는 범행 결과에 비춰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뒤늦게나마 유족에게 용서받았다”며 “공동 범행 역시 일부 피해자에게 용서받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5일 오후 7시

사건·사고·판결 | 성은희 기자 | 2021-01-2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