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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신드롬’이 불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스즈키컵에서 선전을 거듭하면서 베트남 여행 문의 및 예약 전화가 크게 증가했다.국내 A 여행사는 이달 베트남행 항공권 발권율이 작년 동기 대비 65% 이상 증가했고, 지난달에 비해서도 25%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객 감소와 온라인여행사(OTA)에 밀려 고전하던 타 여행사도 베트남 여행상품 수요가 20%대를 넘나드는 중이다.B 여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8-12-18

최근 경기도 버스업계의 노사 간 단체교섭이 결렬돼 대규모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 9월 수원여객 및 용남고속 파업사태를 거울삼아 도민들을 위해 노사가 서로 한 발씩 양보해 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7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 간 단체교섭 합의를 실패한 도내 8개 버스업체 소속 조합원들은 오는 20~21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이들 8개 업체는 경진여객과 삼경운수(수원), 보영운수(군포), 삼영운수(안양), 경원여객과 태화상운(안산), 소신여객(부천), 시흥교통(시흥) 등으로, 노조 측

사회일반 | 이상문 기자 | 2018-12-18

교육부가 지난 2015년 이후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분석ㆍ발표하면서 해당 학교명을 모두 공개했다.전국 초ㆍ중ㆍ고교의 90%가량이 감사에 적발된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민원 등 후폭풍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17일 교육부는 2015년 이후 초ㆍ중ㆍ고교 감사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학교명이 포함됐다. 이는 최근 사립 유치원 감사결과가 공개된 것과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다.분석 결과를 보면 2015년 이후 감사를 받은 전국의 공사립 초ㆍ중ㆍ고교는 1만392개교(전체의 89.7%)

교육·시험 | 이호준 기자 | 2018-12-18

경인지역 소재 14개 대학교가 학교 간 복수학위제 도입을 추진하자 해당 학교 학생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학생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학생의 의견이 배제된 ‘날치기 행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집단행동도 예고하고 있다.17일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총장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경인지역 14개 대학교 간 복수ㆍ공동학위 제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인 지역 대학 간 복수학위 학생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경인 지역 14개 대학교 간 복수ㆍ공동학위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교육·시험 | 양휘모 기자 | 2018-12-18

정부가 최근 ‘4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도 이혼 즉시 나눠 갖는 방학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민연금의 ‘분할연금’을 환 혼인 유지 기간이 5년 이상이고, 이혼한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탈 수 있는 수급권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만약 이혼한 전 배우자가 연금 최소가입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반환일시금을 수령하거나 장애를 입은 경우에는 분할연금을 청구하려 해도 신청할 수 없었다. 또 이혼한 전 배우자가 수급연령(60~65세)에 도달하기 전에 숨져도 분할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8-12-18

서울시 구청들이 최근 당직을 전담하는 계약직 직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공직사회에서도 ‘당직전담요원’ 채용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7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 익명게시판에 ‘당직전담요원 채용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은 최근 서울시 한 자치구가 당직근무를 전담하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나섰다면서, 수원시가 해당 사례를 참고해 당직환경을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13곳이 당직전담요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8-12-18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노동자 약 100명의 임금 등 9억원을 떼먹은 요양병원 원장 K씨(60)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안산지청에 따르면 안산의 한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K씨는 간호사와 조무사 등 직원 98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9천896만 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등 위반)를 받고 있다.K씨는 유흥업소와 고급 일식집 등에서 병원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을 썼고 병원 증축공사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K씨는 지난 10년 동안 68건의 임금 체불 신고를 당해놓고도 상당 부분을 지급하지 않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어 죄질이 매우 나빠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18-12-17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에게 폭행당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한국체대)가 법원에 ‘엄벌’을 내릴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심석희는 “그동안 피고인과 마주쳐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법정에 서지 못했지만,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 용기를 냈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내가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폭행, 폭언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부러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8-12-17

음주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명 ‘윤창호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음주운전치사상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의결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현행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법정형이 상향 된다.또한 음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8-12-18

117억원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의 원인은 외국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으로 인한 잔디 화재로 결론 났다.17일 경기북부경찰청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풍등을 날려 저유소에 불이 나게 한 혐의(중실화)로 외국인 근로자 A씨(27·스리랑카인)를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또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 B씨(51), 안전부 부장 C씨(56), 안전부 차장 D씨(57) 등에게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 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E씨(60)는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를 적용, 불구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