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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아카데미 刊)는 해상 실크로드를 통한 문명교류사 다각도로 조명한 책이다.강희정 서강대학교 동남아시아학 협동과정 교수, 권오영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아마라 스리수챗(AMARA SRISUCHAT) 전 방콕국립박물관장, 김영미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 학예연구사, 쩐 득 아인 썬(TRAN DUC ANH SON) 전 다낭사회경제개발연구원 부원장이 저자로 참여해 그동안 한반도와 중국에 갇혀있던 해상 실크로드의 시야를 동남아시아와 인도로 확장해 다룬다.책은 먼저 해상 실크로드가 언제 어디서 시작돼 어

출판·도서 | 송시연 기자 | 2019-05-23

열일곱 살에 장미와 사랑에 빠져버린 청년 오카다 가츠히데. 1968년 4월 후타바 장미원 문을 연 이후 50여 년 동안 가츠히데는 750여 종의 장미들을 가꾸며 연 5만 명의 방문객들을 맞이해왔다.하지만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 후타바 장미원의 운명을 뒤집어 놓았다.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해 일본 북부지역을 폐허로 만들었고, 그가 평생 동안 일구어낸 정원은 출입금지구역으로 선포됐다.(궁리 刊)은 대지진 이후 폐허 속에서도 장미를 매개로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출판·도서 | 송시연 기자 | 2019-05-23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 도현신著 / 서해문집刊국가 체계를 갖춘 나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멸망해갔는지는 물론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은 정책과 대외관계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보는 책이 출판됐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비서구 국가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존재했던 나라들의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한다.알함브라 궁전은 왜 스페인에 있는지, 화려한 건축물 앙코르와트를 남긴 나라는 어디인지, 일본 오키나와에 있던 류큐 왕국은 어떤 나라였는지 등 오늘의 세계에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 나라들을 찾아가고 다양한 만남과 갈등의 순간을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05-23

(서커스刊)는 서구 문학사상 산문 소설에서 최고봉을 이룬 두 러시아 작가가 문학과 철학, 신학에서 이룬 성취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스타이너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두 러시아 거인의 작품들은 서양 소설의 최고봉들 가운데서도 단연 우뚝 솟아 있으며 발자크나 디킨스, 플로베르의 걸작들을 가공할 만큼 능가한다고 단언한다. 톨스토이는 호머와 연관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서사시’적이고 가정적인 면에서든 영웅적인 면에서든 인간의 삶을 그만큼 완벽하게 그린 사람은 없다. 그리고 도스토예스키는 셰익스피어 이후로

출판·도서 | 허정민 기자 | 2019-05-23

최동호 시인 겸 문학평론가가 새시집 를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2014년 시집 에 이어 가족과 사람, 추억이 짙게 묻어난다. 시인이 서문에 밝힌바와 같이 간절한 시의 여백이 불러일으키는 극서정의 극대화로 전달하는 메시지는 물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바치는 헌사도 담았다.신경림 시인은 “이번 시집은 젊었을 때의 그의 시보다도 한결 더 맛깔스럽고 울림이 큰 시를 만나게 해준다”라며 “‘흰 망사 스타킹 두 개가 아스팔트를 / 걸어가는 환한 세상’을 보는 조금은 철딱서니 없음이 그의 시를 재밌게 한다” 라고 말했다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5-22

꿋꿋이 나답게 살고 싶다-앞으로 어떻게 살 건가요?/박성배著/모아북스刊생계를 위해 일하고, 삶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일하고, 일을 안 하고 빈둥댈 수는 없으니 일하고…우리는 평생 일을 하며 산다.일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을 해야 하는 필요성, 일해서 얻는 결과는 거의 모든 사람이 비슷하지 않을까?저자 박성배는 2007년 영종도에 건물을 짓기 위해 수억 원의 빚을 지고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인생은 이제 끝났다고 포기하기도 했던 상황에서 어렵고 힘든 13년간의 긴 시간을 1만여 권의 독서와 11권의 책

출판·도서 | 민현배 기자 | 2019-05-16

아이를 가지게 되는 순간 모든 부모와 예비부모들은 철학자가 된다. 우리가 새로운 사람들을 이 세상에 내어놓고 이들을 기르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많은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는 철학적인 질문들이 있다.우리는 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걸까. 고난으로 가득한 인생살이를 아이에게 겪게 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아이들의 삶에 무슨 근거로 개입할 수 있을까. 장성한 아이는 어떤 마음으로 놓아주어야 할까. 결국, 부모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이처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수많은 철학적인 딜레마에

출판·도서 | 송시연 기자 | 2019-05-16

고된 삶에 무너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12가지 법칙에 담아 전하는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터슨의 책(메이븐刊). 이 책은 영미권 최고의 질의응답 사이트인 ‘쿼라(QUARA)’에 올라온 질문에 답을 쓰는 저자의 취미에서 시작됐다. ‘인생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40개의 법칙에 대한 답을 올렸고, 이 목록은 12만 명이 읽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 책은 저자가 올렸던 답변 가운데 12개를 추려 3년 동안 집필한 것이다.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에 있는

출판·도서 | 허정민 기자 | 2019-05-16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 윤덕노著/ 더난출판사刊책은 하, 은, 주 시대부터 21세기인 오늘날까지 중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논하는 책이다. 생선, 양고기, 복숭아 등 중국인이 신성하게 여기는 음식. 훠궈, 동파육, 돼지고기 등 지배층의 통치 원리를 엿볼 수 있는 음식. 소주, 후추, 고구마 등 국제정세와 문화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음식…. 일반 백성부터 고관대작에 이르기까지 중국인의 식탁에 오르내렸던 음식을 통해 오천 년 중국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본다. 값 1만4천원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이랑주著/ 지와인

출판·도서 | 경기일보 | 2019-05-16

기술과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공사현장에 있어 항상 소비자는 배제되면서 그 결과물에 불안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시절이 끝났다. 소비자들이 그 과정들을 들여다보면서 공사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공사현장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건설서비스 지침서로 ‘공사관리인 자격증’이 출간돼 화제다. 건설산업 서비스의 이론과 실제 행동방식을 담고 있는 책자는 성공적 공사를 위한 소통과 현장 관리 그리고 리더쉽이 요약돼 있다.이 책자는 국내 새로운 영역의 건설서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플로

출판·도서 | 김동수 기자 |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