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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를 건드리지 말아줘 / 양성희 著 / 모아북스 刊 / 값 6천 원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며 마음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한 엄마는 좋은 엄마, 씩씩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발버둥 친다.삶에 왜 꼭 괴로움이 따르는지 알고 싶어 마음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 치유의 길을 발견한다.이 책은 일상이 괴로움으로 차 있다는 오해를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괴로움의 본모습을 찾아내고, 아주 독특하면서도 효과적인 글쓰기 심리 치유법을 자세히 소개한다.저자는 “자식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늘 부모의 헌신을 요구하고

출판·도서 | 민현배 기자 | 2019-08-18

용인 출신의 여성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지사(93) 일가의 3대에 걸친 독립운동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용인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사주당기념사업회에서 박숙현씨가 오 지사 일가의 독립운동기인 ‘마지막 증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책은 오 지사의 육성 녹취록과, 가족, 지인들의 증언, 자료 수집을 통해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해주 오씨 일가의 독립운동기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활약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시는 이 책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각

출판·도서 | 김승수 기자 | 2019-08-15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애국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책들이 서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14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최근 한달(2019/7/9~8/8) 간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직전 한달(6/8~7/8) 보다 24% 증가했다.공현숙 역사문화 MD는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 반지성주의’에 대한 우려를 담은 책들의 출간이 활발하고, 판매도 늘고 있다. 또 ‘사쿠라진다’, ‘일본회의의 정체’와 같이 행동하는 일본 정치학자나 기자가 저자인 책

출판·도서 | 구예리 기자 | 2019-08-14

15일 광복절을 맞아 출판업계에 항일 관련 신간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일 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치달은데다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가 더해져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거나, 분단 속 논란이 된 독립운동가를 다룬 책들이 눈길을 끈다. (문학세계사 刊)는 저항 시인 이육사를 인물로 한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고은주가 예리한 시각으로 저항 시인 이육사의 삶의 동선을 새롭게 밝혔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의 이름은 이육사라고 했다. 혹은 이원록, 이원삼 또는 이활. 무엇으로 불리든 그는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08-15

김용욱 역사소설가가 ‘기축옥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한글 刊)를 완간했다.지난 2월에 발표한 상권에서는 기축옥사의 배경을 저술했고 하권에서는 이에 따른 결과와 교훈을 중심으로 집필했다.기축옥사는 ‘정여립의 난’으로 파생됐다고 알려진 역사적 사건이다. 이번 작품은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의 후속편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작품 속에는 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고자 혈안이 된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이를 기획하고 실행하게끔 부추긴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8-15

호모 커넥서스송형권 著 / 호이테북스 刊이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눈앞에 와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초연결 사회, 데이터 자본주위 사회, 개인 맞춤형 가치 사회로 특징 지어진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모든 것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그 속도 또한 엄청나게 빠르다. 초연결화, 데이터화, 지능화로 인해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 기업, 국가도 시시각각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에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하던 저자의 경험이 고스간히

출판·도서 | 송시연 기자 | 2019-08-15

1840~1850년대 아일랜드를 휩쓴 ‘아일랜드 대기근’은 기근과 그에 따른 이민으로 아일랜드 인구를 8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급감하게 만든 사건이다. 대기근의 주범은 감자였다. 감자는 생장속도가 빠르고 값 싼 구황작물로 소작농이 많았던 아일랜드 인구를 구원했지만 북미 대륙에서 건너 온 감자마름병이 퍼지자 흉작으로 이어지며 대기근이라는 재앙을 낳게 됐다. 현재도 재배 면적으로는 모든 작물 중 4위를 점하는 감자는 사소해보이면서도 인류 역사에 소소하게, 혹은 크게 영향을 끼쳐왔다.감자를 주제로 세계사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8-15

‘웰빙’ 트렌드의 열풍과 함께 귀농ㆍ귀촌이 큰 붐을 일으켰던 시기가 있었다. 경제 불황으로 이른 나이에 일터를 떠나게 된 이들이 많아지면서 도시의 숨 가쁜 속도와 쉴 새 없는 경쟁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은 귀농ㆍ귀촌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꾸었다. 정부와 지자체 역시, 이를 장려, 지원했으며 그런 행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장밋빛 꿈을 안고 시골을 찾은 사람들이 모두 성공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가 않는게 현실이다. 도시와 농촌의 기반 인프라 차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지만 ‘농업’이라는 낯선 일을 시작하

출판·도서 | 김동수 기자 | 2019-08-08

(들녘 刊)는 왜 말과 글이 중요한지, 언어를 통해 어떻게 논리적 사고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언어사춘기’란 ‘아이의 언어에서 어른의 언어로 넘어가는 중간 시기’ 혹은 ‘중간 시기의 언어’를 이르는 말로, 저자가 고안해낸 것이다. 몸의 사춘기에 대한 연구와 준비는 많은 데 비해 인생의 방향과 질(質)을 좌우하게 될 언어사춘기에 대한 연구 부재에 문제의식을 느낀 탓이다.최근 뇌과학자들과 교육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연령 때가 ‘아이의 언어’에서 ‘

출판·도서 | 송시연 기자 | 2019-08-08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는지는 인간이 선택할 수 없다. 백만장자의 자녀로 태어나거나 빈민가에서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선택받은 삶과 선택받지 못한 삶, 과연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소설 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캐서린 패터슨의 (에프刊)가 출판됐다. 책은 선택받은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다루며 행복한 삶에 대한 진리를 다룬다. 책의 제목은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는 성경 구절에서 따왔다. 여기서 화자인 ‘나’는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쌍둥이 동생인 야곱은 사랑하

출판·도서 | 정자연 기자 |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