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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소유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의 송도 개발 사업의 특혜 논란이 거세다. SLC는 현대건설 지분이 99.28%인 100%(타 국내 지분 0.72%) 국내기업이다. 지난 2006년 미국계 자본 기업인 포트만 홀딩스가 외투지분 100%로 설립한 SLC가, 외투지분 0%인 현대건설로 바뀐 것이다.특히 SLC의 외투지분 0% 사실이 최근 드러나고, 싼 값에 공급받은 송도 6·8공구 공동주택 용지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특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SLC는 2015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7-01 20:51

문재인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인천시도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면서 평가하고 새로운 사업지역을 선정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참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인천시의 도시재생 실질적 실적은 국토교통부 및 지역사회의 기대와는 다르게 그 실적이 매우 부진하다.지난 1월에 국토교통부는 2017~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12개를 점검하고 평가했다. 종합적인 평가에서 대부분 예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22 20:46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전 국민 기본소득’(기본소득) 도입 공식화가 정치권을 뒤흔들며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진보진영만의 정책으로 여겨졌던 기본소득을 보수정당 수장인 김 위원장이 치고 나오자 정치권이 화들짝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최근 ‘미래통합당 초선의원 공부모임’ 강연자로 나서 “배고픈 사람이 김나는 빵을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먹을 수 없다면 그 사람에게 무슨 자유가 있겠나”라며 실질적 자유를 강조했다. 또 “기본소득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도 했다.이 발언들이 기본소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17 20:47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총선이 끝난 후 인천지역에 새로운 정치적 이슈가 등장하고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에 종료한다는 인천시 방침을 세우고 이를 뒷받침하는 대책으로 소각장 확충전략을 수립 중이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매립지 종료가 아니라 합리적 쓰레기 처리방안 위한 정책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확고한 정책의지에 따른 것이다.인천시가 주장하는 쓰레기 처리방안의 정책전환은 매우 설득력 있고 미래 지향적 방향인 것으로 정부나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천시 입장에서는 수도권매립지를 20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15 20:33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인천내항의 일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단초가 마련됐다. 지루하게 지연되는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추진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내항 1·8부두 개방에 원칙적으로 동의했기 때문이다. 여러 관련 기관간의 이해관계로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닥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소식이다. 사업성과 고밀도 개발 우려 등으로 재개발용역이 수차례 지연되는 등 관련기관과의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여 속절없이 지연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시민개방에 합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다.정부와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내항 1~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08 20:28

정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인천형 재난·일반 기본소득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일부 정치인의 기본소득 도입 주장이 포퓰리즘과 재정부족 탓 등으로 ‘찻잔 속 태풍’에 그쳤지만 이제는 정치권과 학계 등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서울시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부산, 강원지역 등 전국 50여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자체적으로 지급했거나, 도입하면서 인천형 기본소득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인천 시민은 이번 코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03 20:34

제8대 인천시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등에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중앙당과 인천시당 그리고 지역위원장 등 정치권의 개입을 차단하고 민주적 방식을 통해 자율적으로 선출하자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의원들이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민의를 잘 반영한 민주적 토론을 통해 원구성이 이루어지면 전국의 광역의회에서 처음 있는 일로 그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01 21:17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 지원제도인 긴급재난지원금이 4인 기준 최대 100원씩 지급된다. 국내외 전례 없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면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민생과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이 심각해 최소한 버팀목의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나서서 최소한의 ‘국민안전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동원하게 된 것이다. 국민 생활의 안정과 위축된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자금이다.본질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11 20:02

인천 시민의 30년 고통인 수도권매립지의 2025년 사용종료를 위한 4자협의체(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5년째 제자리 걸음이다.1992년에 개장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서는 배출자 처리원칙(폐기물관리법)을 전제로 한 대체매립지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친환경소각장이 필요하지만, 협의체는 갈피를 못 잡고 있다.인천시와 경기도는 그나마 환경부가 주도해 대체매립지가 들어설 지역을 결정해 달라며 2025년 종료를 준비 중이지만, 서울시는 어찌하면 사용연장을 해볼까 그저 눈치만 보는 형국이다.여기에 환경부는 3개 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06 19:46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해 지구의 삶을 블랙홀처럼 삼켜버렸다. 많은 목숨을 빼앗고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코로나19 사태는 인류가 만든 인재임에 틀림없다. 전 세계 300만~400만 명이 감염되었고 약 25만 명이 사망한 역사적으로 가장 피해가 큰 재앙이다. 이러한 재앙이 유럽과 미주지역에서는 아직도 멈출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지구촌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강력한 격리 조치로 이동이 극히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지구촌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그 여파가 가히 엄청나다.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나라의 소위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5-04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