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7일 부패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청렴 향상을 위한 실무추진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이날 방과 후 학교 운영, 학교급식, 인사관리, 클린계약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청렴의지가 청렴한 안성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안성교육 향상에 모두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당신은 진정한 사회의 파수꾼입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차량털이범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한 A씨(25)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안성시 B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훔치려 하는 것을 112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또 출동한 경찰에게 인상착의를 통보했으나 검거된 피의자가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것을 재차 증언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균철 서장은 사회의 악을 남의 일처럼 여기고 소홀히 생각하는 일이 많음에도 불구,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주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A씨는 진정 이 사회의 파수꾼이라고 칭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지역 협의회가 자동차 무료 정비점검을 실시한다. 안성 협의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 대교 밑 하천주차장에서 차체의 일상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상 점검은 윤활유, 워셔액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엔진과 제동장치 점검, 냉각수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전구 일부 교체 등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이번 점검은 안성협의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한상철 회장이 안성시민을 위한 공약사항으로 회원사의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한 회장은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로 자동차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가치는 물론 신뢰받는 청렴 농협을 확립기로 했다. 안성시지부는 지난 15일 지부 대강당에서 이병택 지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했다. 이날 이들은 윤리경영 실천으로 모든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 주는 최상의 가치 서비스 구현을 통한 청렴 농협을 만들 것을 천명했다. 또 이들은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이 같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들은 안성시내와 안성천, 비봉산 등산에 널브러진 휴지와 병, 담배꽁초를 거둬들이는 깨끗한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 운동을 했다. 이병택 시 지부장은 신뢰받는 농협으로서 고객에게 지켜야 할 모든 덕목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지역사회 공헌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믿음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 삼죽초등학교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동부지역본부가 미래 꿈나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삼죽초 오성균 교장<왼쪽>과 한국환경공단 동부지역본부 손양래 본부장은 지난 12일 삼죽초 교장실에서 환경 재능나눔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학생에게 층간소음 방지와 분리배출 요령,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 만들기, 환경사랑 퀴즈 등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삼죽초는 현재 탈북 어린이들이 남한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상황을 고려, 탈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삼죽초는 이번 MOU 체결로 남북 어린이들이 하나 되는 삶 속에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죽초교 오성균 교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로서의 초석과 미래 환경을 위한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가정폭력 등 4대 악 근절은 물론 강절도범 100일 소탕 작전 등 민생안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현장에 나섰다. 안성서는 6일 대덕면 사무소에서 김균철 서장, 양철규 대덕농협장, 관계기관 단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행정 전달한 뒤 자율방범대 야간 근무복, 파출소 범죄 우려 지역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균철 서장은 주민 눈높이 치안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묻지 마 범죄 등 흉포한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역주민과 협력단체들이 경찰과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농촌과 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경찰의 역점 행정을 홍보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뿌리 뽑고 안전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서는 27일 대 강당에서 김균철 서장, 아동지킴이 회원, 대한노인회, 경우회원, 경찰 등 110명 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했다. 이날 지킴이는 범죄가 우려되는 공원과 학교 주변 등에 안전한 공간을 마련, 자라나는 새싹들에 행복권을 추구해 주는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지킴이들은 경찰청이 경찰의 부족한 순찰력 보완과 취약계층에 일자리 지원에 따른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김균철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기둥인 자라나는 새싹들의 안전은 밝은 사회를 만드는 것인 만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내 놓으라는 전국 지자체의 축제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축제예술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청에서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콘텐츠협회가 주관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축제 대상은 창의, 오락, 한류, 특산물, 계절별 축제, 장르별 문화예술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 낸 축제를 선정했다. 2001년부터 시는 신명과 흥을 통한 지역민이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로 국제형 국내형의 안성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만들어 13년 간 매년 평균 4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함평 나비축제, 보령머드, 화천 산천어 축제 등과 함께 안성바우덕이 축제가 지난해 65만여 명이라는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올림픽과 월드컵 초청은 물론 2006년 유네스코 인정을 통한 2012 세계민속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황은성 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축제 핵심 콘텐츠로 큰 상을 받은것 같다며지역이 향후 무엇을 먹고 살것인가를 더욱 고민하고 축제를 한층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교육지원청이 학교 폭력 발생에 따른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해와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발족했다. 인성교육청은 26일 Wee 센터에서 김영신 교육장, 장학사, 경찰, 봉사단체 회원, 전문상담자 등 14명에 대한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된 지원단은 학교 폭력 발생 시 폭력 가해자 피해자 학생과 학부모를 면담하고 화해와 조정, 합의 등을 이끌어 내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발족식으로 그동안 학교 폭력에 따른 법적 처리로 갈등을 빚었던 학생과 학부모 간의 화합과 처벌 위주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 폭력 문제는 처벌이 아닌 화해와 사과 등으로 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며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이루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1천200만 도민 화합의 장인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는 26일 황은성 안성시장, 국과장과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안성 종합운동장 체육시설물에 대한 환경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1천200만 명의 도민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과 화합, 단결을 위해 시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체육을 통한 도민의 우호증진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천혜의 자연도시 안성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