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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본지에 2016년 10월 25일 게재한 <문화계 성추행 파문> 제하의 기사에서 “시인 박진성씨는 시를 배우려는 여성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씨가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색기가 도는 얼굴” 등의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있었고,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박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글과 함께 작품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위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사물은 바라보는 시점(視點)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르게 보인다. 가까운 곳의 작은 사물이 먼 곳의 큰 사물보다 크게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보기 방식을 최초로 발명하여 활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예술가들이다. 이것은 3차원을 2차원으로 옮기는 창의적 기법으로 당대 최고의 건축가 부르넬레스키가 발명했다 한다. 화가들은 원근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수준 높은 화가로 인정받지 못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은 모두 완벽한 원근법을 구사하고 있다.원근법을 적용한 모든 그림에는 소실점이 있어 먼 곳의 사물

오피니언 | 김찬동 | 2019-03-21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3-21

‘여름’이라는 단어하면 떠오르는 것은 숨 막힐 듯한 더위, 폭염, 연일 치솟아 경신하는 온도일 것이다. 울창한 숲,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쩌렁쩌렁한 매미 소리 등 여름의 풍경은 어쩌면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날씨가, 기후가 변하고 있다. 이렇듯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언론에서도 이상기후에 대한 이야기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러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말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수록 지구의 기온도 같이 상승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오피니언 | 김종석 | 2019-03-21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도정슬로건으로 정한 민선 7기 경기도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중점을 두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매년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에서도 4연 연속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안전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가장 눈여겨볼 점은 전국 최대 911명의 신규소방공무원 채용뿐만 아니라 앞으로 4년간 3천321명을 추가 증원하고, 도내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관서 신설 등 소방인프라 보강을 통해 만성적

오피니언 | 구본찬 | 2019-03-21

3월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면서 생명이 솟아나는 느낌을 받는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걱정 속에서도 산에서 솟아나는 푸릇푸릇한 생명의 색깔들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직은 으스스할 때가 있는데도 한국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뜨겁게 느껴지는 3월에는 생각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 나는 그 가운데 용성(龍城) 백상규(白相奎, 1864-1940)를 생각한다.용성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시작시기에 중요한 획을 그었다. 용성은 불경번역에 관심이 깊었다. 용성은 3.1운동 후 옥고를 치르는 동안에 천도교 교전이 한글로 이루어져

오피니언 | 김원명 | 2019-03-21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흥륜사에 있는 불화이며,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됐다.‘흥륜사 아미타불도’는 조선시대 그려진 불화로, 일부 채색이 박락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구성은 가운데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주위에 보살과 사천왕상, 나한상 등이 둘러싸고 있는 단순한 구도로 되어 있으며, 황색 바탕에 짙은 붉은색과 남색, 밝은 녹색을 주로 사용했다.아미타불의 좌우에는 백의(白衣)를 입은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이 배치됐는데 보관이나 천의 표현 등에서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모두 녹색의 원형 두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3-21

적정 분양가에 양질의 주택공급은 모든 정권의 목표사업이나 공급할 대지가 부족해 외곽지역에 공급할 수밖에 없다.지난 정권은 사업 진행이 더딘 정비사업지를 접목시켰다. 정비사업지는 구도심 중 교육, 교통, 문화 등 인프라가 좋으나 주거환경이 낙후된 곳으로, 지리적 장점이 있어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곳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금을 지원해 주변 시세의 80% 금액으로 일반분양을 공급하고, 용적률 및 사업기간 단축으로 정비사업조합의 손실은 보완해 이론적으로는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됐다.2015년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오피니언 | 김형규 | 2019-03-21

이쯤 되면 조국 민정수석은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경찰총장’ 윤 모 총경 비리 의혹과 부적격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엉터리 추천만 가지고서도 그만둬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문 대통령도 조국 수석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 모 총경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 눈치를 보면서도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의혹이 크고 덮기에는 증거가 넘치기 때문이다.문 대통령은 18일 박상기 법무·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고를 받은 뒤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21

지방의회 의원들의 영리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된 겸직금지 규정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지방의회의원 겸직 등 금지규정 실효성 제고방안 이행현황’에 따르면, 전국 광역ㆍ기초의회 234곳 가운데 204곳의 지방의원들이 공공단체나 영리업체 대표를 겸직하는 등 부조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권익위가 권고한 과제를 이행하지 않았다.권익위는 2015년 10월 지방의회 의원들의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비영리 기관의 겸직 때는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과 보수수령 여부 등 겸직사항을 신고토록 하는

사설 | 경기일보 | 2019-03-21

최근 대학후배가 SNS를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후배가 98학번이니 올해 41살이다. 또 아들(11) 친구가 동생을 보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들 친구 부모의 나이를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큰아이가 6학년이고 동생이 4학년이니 40살은 족히 넘었을 것 같다.국내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0명대로 떨어져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40대 이상 산모의 출산율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0~44세 산모의 출산율은 전년보다 0.4명 증가한 6.4명을 기록했

오피니언 | 최원재 문화부장 |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