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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명복 빌던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국가 보물 지정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던 불전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1790년 2월19일에 공사를 시작해 9월29일 불상을 봉안했다.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였다. , , , ,

종교 | 류설아 기자 | 2017-08-14 16:03

8월에 진행될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경복궁 관리소 홈페이지(royalpalace.go.kr)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관람기간 8월 13일(일요일)부터 9월 2일(토)까지의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단 화요일은 야간특별관람을 운영하지 않는다. 예매방법은 인터넷 예매(PC 및 모바일 앱 모두 가능), 전화 예매: 인터파크티켓(1544-1555/만 65세 이상 어르신만 가능), 현장 판매 등이 가능하며 예매는 4천50...

종교 | 박화선 기자 | 2017-08-13 18:31

생애 김석문金錫文(1658-1735)은 조선후기 성리학자로 자는 병여炳如이며 청풍 김씨로 김권金權의 현손이다. 역易에 깊은 조예가 있었으며 숙종 때 영소전 참봉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여러 군읍의 수령을 거쳤다. 김석문이 18세기에 동양 최초로 ‘지구가 366회전 한다’는 이른바 지전설을 주장하게 된 것은 일찍이 주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강절이나 장횡거와 같은 중국 성리학자들의 우주론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부터였다. 김석문이 당시로서 진보적이라 할 수 있는 서양의 천문학 지식을 빨리 접하여 새로운 우주관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종교 | 정성희 | 2017-08-07 10:30

에 등장하는 불우한 선비 연암 박지원은 소설 에서 언급하기를 ‘때를 만나지 못한 선비’의 대표적인 인물로 반계 유형원과 함께 졸수재 조성기를 꼽았고, 그 능력은 적국에 사신 보낼만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사신으로 가서 명분과 국익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능력이란 풍부한 학식과 언변이 요구된다. 박지원의 관점에서 볼 때 조성기와 유형원은 가장 혁신적인 사상을 지녔으나, 체제에 용납되지 못했던 학자였던 셈이다. 졸수재(拙修齋) 조성기(趙聖期, 1638~1689)는 17세기 서울에 거주했던 관료가문인 임천 조씨 출신의...

종교 | 조준호 | 2017-07-31 13:25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실생활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그 의미가 빛난다. 각자에게 주어진 인생 여정을 타인과 ‘함께’ 가려면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희생하는 것이 필수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이를 실천하며 가치 있는 삶의 본을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 성경대로 실천하는 순수 신앙을 기반으로 세계 175개국 각지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행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약칭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사람들이다. 이 교회는 세계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영국 여왕...

종교 | 이선호 기자 | 2017-07-27 20:54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한 충북지역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신자들이 힘을 보탰다. 폭염을 무릅쓰고 지난 17일부터 26일 사이 닷새에 걸쳐 연인원 7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 ■ 절망을 걷어낸 자리에 희망의 씨앗을 하나님의 교회가 복구작업을 펼친 지역은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탑동, 미원면, 흥덕구 복대동, 오송읍 호계리, 청원구 오창읍의 수해 가정, 상가, 농가 등지다. 그중 호계리 일대는 청주 내 176헥타르에 달하는 침수 농가 중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이었다. 폭 우가 내릴 당시 인근 병...

종교 | 송시연 기자 | 2017-07-27 20:50

가계와 관력 수산(修山) 이종휘(李種徽, 1731~1797)의 선계는 종친인 양녕대군파이다. 그의 큰아버지 이정걸(李廷傑)이 윤증(尹拯)의 문인인 것으로 보아 소론의 당색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서울의 남산아래에서 성장했고, 1771년 41세에 늦은 나이에 진사가 되었다. 이후 옥과현감, 공주판관 등을 역임하는데 그쳤지만, 그의 아들 이동직(李東稷)은 순조년간 대사헌을 역임하며 현달하였다. 거의 평생을 재야의 학자로 지낸 이종휘의 학문적 성장 배경에는 18세기 서울학계의 학풍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울은 당시 사회경제적인 변화위에...

종교 | 조준호 | 2017-07-24 14:09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양주별산대놀이·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등 국내 주요 탈놀이 등재가 추진된다. 유네스코 인가 비정부기구(NGO)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과 안동시는 18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국내 전통 탈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앞으로 추진위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할 국내 탈춤 등을 정하게 된다. 또 등재 신청이 매년 1국가 1종목으로 제한되는 만큼 탈 문화가 등재 대상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

종교 | 연합뉴스 | 2017-07-18 19:09

복리(福利)의 실학 사상가, 심대윤(沈大允)심대윤(沈大允, 1806∼1872)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의 집안이 폐족(廢族)이었기 때문이다. 본디 소론 명문가였으나 증조부 심악(1702~1755)이 1755년(영조 31)에 을해옥사에 연루되어 처형당했다. 심악의 부인과 딸은 욕을 당하지 않게 자결을 택했다. 살아남은 5세 고아의 손자가 심대윤이었다. 심대윤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자는 진경(晉卿)이고, 호는 백운(白雲)‧석교(石橋)·동구자(東邱子) 등이다. 그는 폐족으로서 독서에 열심이었으나 동시에 생계를 꾸려야 했다....

종교 | 김태희 | 2017-07-17 12:14

성호학파의 계승자 안정복(安鼎福, 1712~1791)의 호는 순암(順菴)이다. 그는 숙종 후반기에서 정조 중반기를 살다간 인물로, 학문적으로 성호 이익을 중심으로 한 근기 남인의 학맥을 계승한 인물이다. 그의 가문은 18세기이후 재야의 정치세력으로 머물렀다. 울산부사를 역임한 할아버지 안서우(安瑞羽)는 영조가 즉위한 후 노론의 배척을 받아 파직 당했고, 전라도 무주에 은둔하였다. 무주에서 성장했던 안정복은 후일 부친 안극(安極)을 따라 25세 때에 경기도 광주 덕곡리(德谷里)로 옮겨왔다. 안정복은 일찍이 에 접하면서...

종교 | 조준호 | 2017-07-1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