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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우리나라에 한성전기회사라는 대형 발전기를 운영하는 발전소를 설치한 후, 약 120년이 지난 지금 전기는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장비와 기기는 전기가 있어야만 작동을 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 사물인터넷, 스마트공장, 전기차,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는 전기 수요의 증가로 귀결되고 이에 따른 대비해야 할 것이다.우리나라는 전기의 공급, 즉, 전력 공급에 관한 계획은 산업통상

오피니언 | 정문호 | 2019-11-11

오월의 간이역에 당신이 내리던 날목숨 다한 꽃의 비상 잠시 빛나는 그 모습한 평생을 바라보던 당신에게로이제 고개 들어 마주합니다바람으로 가득 찬 내 사랑까칠한 나무피를 벗겨낸 자리에복사꽃 속에 숨은 이름 엉엉 빠지는 그리움에무작정 용서했던 기억만으로 당신에게 나는 갑니다한 줄 흔적도 없는 삶을 왜 그리 분주하고힘들게 밟아 왔는지 당신은 알면서도그냥 이 계절 한창 피어오르면 되는 것을그러다 놀란 듯 떨어지면 되는 것을오랜 세월 혼수상태 된 희망그 속에서도 붉은 등으로 우뚝 서서환한 살빛을 쏘아대는 당신은 풍성한 표적입니다사랑하라고 사

오피니언 | 차경녀 | 2019-11-11

TODAY포토 | 조주현 기자 | 2019-11-11

TODAY포토 | 전형민 기자 | 2019-11-11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기쁨이고 삶의 활력소입니다.”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찾은 미추홀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이청수씨(76·여)는 “내가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쓸 수 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평소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이씨는 지난 2001년 11월, 인천 문학경기장의 ‘2002 월드컵’ 홍보관에서 언어봉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쉬지 않고 봉사를

인천뉴스 | 이민수 기자 | 2019-11-11

“66만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우리 인천의 미래는 건강하고 행복한 장밋빛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19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주관한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77)은 “평소 남을 위해 애썼던 자원봉사자들이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힐링을 통해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자신을 내려놓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위안하며 사기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자기자신을 희생해가면서 나보다 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

인천뉴스 | 이민수 기자 | 2019-11-11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전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50세 이상부터 발병률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그중에서도 폐경기 전후인 50대 중년 여성에서 대상포진 환자수가 가장 많다. 지난 9년(2010~2018년) 간 대상포진 환자 중 50대 여성이 가장 높은 수치를

오피니언 | 홍은희 | 2019-11-11

여간 씁쓸하지 않다. 백령도 해병대는 가장 고생하는 장병이다. 북한군과 바다를 경계로 대치하고 있다. 포격 등 도발에 상시 노출돼 있다. 자원병력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고생이 여간 아니다. 이런 백령도 해병대원들이 아쉬움을 말하고 있다. 아니, 화를 내고 있다. 백령도 PC 방들이 받고 있는 사전 예약금 때문이다. 사전에 1만원을 자리 예약 명분으로 받는다. 이걸 내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불가능하다.업소 측의 부당 이득 소지도 있다. 예약금 1만 원은 그대로 PC이용료로 산입된다. 정상 요금은 1시간 20분에 2천 원이다. 장병들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11-11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100년 가까이 된 ‘부국원(富國園)’이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지어진 2층 콘크리트 건물, 옛 부국원이다. 당시 유행하던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삼각형의 아치형 박공지붕 등 독특한 외관이 멋스럽다. 부국원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곳’이란 뜻이다. 그 나라가 당시는,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이다. 종자와 비료 같은 물품을 판매하던 ‘주식회사 부국원’이 사용하던 건물로, 식민지시대 일제의 농업 침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부국원 건물은 해방 후 1952~1956년 수원 법원과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11-11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임기가 어제부터 시작됐다. 후반기 첫날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들을 만나 만찬회동을 했다. 비록 이번 회동이 지난달 문 대통령 모친상에 여야 정당 대표들이 조문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비공식적인 자리이지만, 집권 후반기를 맞이한 문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지난 7월 18일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조치를 설명하는 정당 대표 회동 이후 115일 만에 만나는 자리이기에 정치적 의미는 크다고 본다. 또한 어제 오후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이 이례적으로 공동 기자간담회를 한 것 역

사설 | 경기일보 |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