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가 2017년부터 국정 체제로 전환된다.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뀐 후 6년 만이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

이슈 | 송우일 기자 | 2015-11-01

남북이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기로 8일 합의함에 따라 지난해 2월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22개월만에 재개된다.이번 상봉 행사는 지난 2000년 8월 첫 상봉 이후 20번째 이산가족 상봉 행사다. 남북 양측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하는 무박 2일의 적십

이슈 | 정진욱 기자 | 2015-10-01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선정됐다.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경기지사로 취임한 이후 경기연정을 도입, 정착시켜 가는 과정들이 도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경기도 대표 지도자로 낙점받았다.경기일보가 창간 27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에 의뢰해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5-09-01

70년이 흘렀지만, 아픔은 여전하다.눈부신 경제성장은 한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았지만, 분단 현실에서는 반쪽 짜리 영광일 뿐이다. 광활한 대륙으로 이어지는 철교는 70년 가까이 반쪽으로 남아있다.강점기 일제에 의해 만주로 이주한 한민족은 아직, 제 고향을 찾지 못한다. 청산되지 못한 역사와 하나 될 수 없는 민족의 슬픔이 우리 땅 곳곳, 우리 몸 곳곳에

이슈 | 정진욱 기자 | 2015-09-01

일제강점기 말기 우리나라에 이어 중국 만주지역까지 침탈한 일본은 만주 지역에서의 세력을 확고히 하고자 일본인과 조선인을 만주로 이주시키는 정책을 편다.1936~1940년에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은 약 25만명으로 추산된다. 이 과정에서 일제에 의해 강제로 만주지역으로 이주한 경기도인들은 집과 농지를 제공하겠다는 일본의 약속을 믿고 압록강을 넘어왔다.하지만 막

이슈 | 정진욱 기자 | 2015-09-01

모든 운동에는 노선이 중요하다. 노선싸움은 단순히 이익을 얻기 위한 당파싸움과는 다르다.한 나라나 한 조직이 어느 길로 가야 발전할 것인가를 두고 다투는 가치지향의 논쟁이기 때문이다.1910년 나라가 멸망했을 때 만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의 주도적인 노선은 공화주의였다.여기에 바로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가 있다. 왕정 복고주의자들도 없지는 않았지만 한국을 강

이슈 | 최원재 기자 | 2015-08-01

지난 5월20일 첫 감염환자가 발생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 그동안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특히 국민의 불안감이 날로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는 초기 대응에 실패하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병원내 감염으로 발생하면서 병원의 감염병 관리 실태 역시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

이슈 | 송우일 기자 | 2015-08-01

5년 전부터 불거져온 그리스 경제 위기가 한숨 돌리는 모양새다.지난 7월13일(현재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한 것이다.그러나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국제채권단의 협상안을 거부하면서 그리스 사태는 파국으로 치달을 뻔했다. 당장 여파가

이슈 | 이관주 기자 | 2015-08-0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이면에는 정부의 미숙한 초기대응이 있었다.방역 당국은 컨트롤타워 없이 허둥댔고, 대형 병원의 응급실과 진료실은 병을 고치기는커녕 악화시키고 확대 재생산하는 진원지가 됐다.병원의 구조와 문화는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했고, 의료진은 외롭게 싸웠지만 질병에 대한 지식과 비상 훈련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노출했다.격리자 수칙을 어기고 집

이슈 | 안영국 기자 | 2015-07-01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내 메르스 첫 확진자가 발생(5월20일)하기 전부터 의심환자를 1인 병실에 격리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추가 감염자 ‘0’을 기록, 주목받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환자 급증으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됐던 시점(5월27일)에 감염자가 내원한 후 47명(10일 현재)의 추가 전염자가 발생한 것과 대비된다.10일 질병관리본부와 가톨릭

이슈 | 류설아 기자 |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