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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노동자 정책은 2003년부터 도입하여 16년째를 맞은 고용허가제도 이다.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중소업체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도입된 고용허가제도는 현재 16개 국가와 인력송출 협약을 맺고 있으며 우리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민정책 연구원 강동관 원장은 외국인 인력이 우리경제에 미친 경제유발효과는 2020년 101조 4천 억 원, 2026년은 162조 2천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자의 직장 이동이 제한되고 자유취업이 보장되지 않는 등 인권 침해 요소가

오피니언 | 신상록 | 2020-01-28

교단에 오랫동안 몸담다 보니 고등학생들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디지털 기기를 한 몸과 같이 여기고, 이 기기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세대로 볼 수 있다.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은 고정된 업무 공간과 생활환경에서 벗어나 인터넷이 연결되고 디지털 장비만 있으면 커피숍, 도서관, 캠핑카 등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현재의 학교

오피니언 | 김기남 | 2020-01-28

2020년 설날 멋진 소식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김학범호가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결승전에서 정태욱 선수가 천금 같은 결승 골을 넣어 우승과 더불어 한국 축구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우승 트로피에 레이저로 KOREA를 새겨넣는 장면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베스트 멤버 없이, 스타 플레이어 없이 모든 선수들을 활용한 배려와 참여의 로테이션 전술로 승리를 거머쥔 것이었다.로테이션이 전략이 어떻게 우승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첫 번째는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오피니언 | 김도균 | 2020-01-28

진정한 권력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다.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라”고 충고하였다. 사랑을 받아서 만만하고 우스워질 바에야, 세상을 공포로 벌벌 떨게 하는 것이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그러나 2004년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 전문가인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의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석좌교수는 군사력, 경제력 등의 물리적인 힘을 지칭하는 ‘하드파워(Hard Power, 경성권력)’에 대응되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

오피니언 | 박종렬 | 2020-01-28

이 와중에 정치공방이 맞는가. 한가한 말장난 아닌가. 논란의 꼬투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였다. 연휴 중인 26일 우한 폐렴 관련 대국민 메시지를 냈다. 핵심은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자’였다. “정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관련 방역 기관과의 협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꼬집었다. 전희경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한가한 이야기’라고 비난했다. “눈앞의 현실화된 우한

사설 | 경기일보 | 2020-01-28

전국의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나는 도시가 인천이다. 인구유입의 견인차 구실을 한 것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송도를 비롯한 청라와 영종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경제자유구역의 현재 인구가 32만 명이고, 계획인구는 54만 명에 달해 앞으로도 계속 유입될 것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원도심은 정체되거나 쇠퇴해 신도시와의 격차는 심각해지고 있어 인천의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다.인천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상황은 오히려 양극화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1-28

4ㆍ15 총선을 앞두고 이색 정당들이 쏟아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되는 이번 총선에서 기성 정당과 다른 목소리를 내겠다며 창당에 나서고 있다. 27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 등록을 완료하고 활동 중인 창당준비위원회는 15개다.‘기본소득당’은 22일 6명 후보가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19일 창당한 이 정당은 당원 2만여 명 중 10∼30대 청년이 80%를 차지한다. 기후변화 위기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정책으로 매월 60만 원의 기본소득 제공, 공공·사회 서비스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결혼정보회사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0-01-28

인천 앞 바다가 관광객 등이 버린 생활폐기물과 해안가로 밀려온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생활폐기물과 해안쓰레기가 마구 뒤섞여 인천시와 군·구 등이 치우는데 애를 먹고 있다.27일 인천연구원이 해안쓰레기 수거 및 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남동구 소래포구, 강화군, 옹진군 앞바다 지역은 관광객 등이 버린 생활폐기물과 해안가로 밀려온 해안쓰레기가 뒤섞여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의 나이가 많고, 수거를 위한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해양쓰레기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구는

인천사회 | 김민 기자 | 2020-01-28

인천시가 크루즈 산업 리더로 나아가는 항해를 시작한다. 시는 ‘동북아시아 크루즈 관광 문호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추진전략과 사업계획을 만들고 있다. 다만, 오는 2027년까지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보이는 크루즈 산업을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면 반드시 풀어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불편한 크루즈터미널 교통 인프라 등 산재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2차례에 걸쳐 인천이 가진 크루즈 산업의 잠재력과 약점,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과제 등을 찾아본다. 편집자주인천이 지리적 이점과 연계 가

인천 | 김민 기자 | 2020-01-28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파악한 설 민심은 역시 ‘민생’이다. 다만 민생에 대한 해석과 앞으로 대응 방식 등에선 여야 간 온도차가 크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남동을)은 27일 “설 명절 연휴에 전통시장에서 만난 상인 등 시민 상당수가 민생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윤 시당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인천터미널을 비롯해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찾아 민심을 듣는데 집중했다. 윤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