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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대형 현안 해결이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줄줄이 밀려나고 있다. 이 같은 ‘총선 블랙홀’ 현상은 현안이 있는 지역의 정치인들이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시 안팎에 압력을 넣기 때문이다.26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12월까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자체매립지 후보지 3곳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2020년 4월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이는 많은 시민이 매립지 자체를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탓이다. 후보지 3곳을 선정하면 이를 포함한 지역의 시민은 총선에서 강한 반발을 할 게 뻔하다. 또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1-27

인천교통공사 퇴직자가 위탁 역사(도급역)를 독점하면서 억대 연봉을 챙겨 ‘철피아’ 논란(본보 20·21일자 1·8면)이 이는 가운데, 도급역을 직영으로 전환하거나 위탁받는 수급인의 자격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6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 1호선 도급역은 지난 2004년부터 3곳에서 꾸준히 늘어나 현재 13곳에 이른다. 교통공사는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도급역을 늘려나가기에 급급했다. 그동안 도급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의 수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비정규직 직원들은 2~3년 주기로 수급인이 바뀔

인천정치 | 안하경 기자 | 2019-11-27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현역의원 30% 공천 배체 등에 대해 “쇄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유 전 시장은 26일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쇄신이 없는 통합 등은 결코 국민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이어 “현재 당에서 현역의원 중 30%를 배제한다고 하는데, 이걸 양적으로 인천에서 2명의 현역의원이 컷오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본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대상 현역의원이) 3~4명이 될 수도 있다. 또 전혀 전혀 없을 수도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1-27

인천시의 영종~신도 평화도로(서해평화고속도로 1단계 사업) 건설 계획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 평화도로의 사업비가 늘어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해야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계획 변경 승인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시에 따르면 서해평화협력벨트의 첫 관문으로 평화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 2024년에 개통할 예정이다.하지만 행안부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해주지 않고 있다. 늘어난 사업비의 부담을 국비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시는 당초 평화도로 사업비를 1천억원으로 추산했다. 하지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11-26

인천시의회가 종이 없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1천800여만원을 들여 본회의장에 설치한 프롬프터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24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천807만원을 들여 본희장에 프롬프터를 설치했다. 시의회는 의장석에 2개, 본회의장 맞은편에 2개의 프롬프터 모니터를 달아 지난 5일 ‘제258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사용하고 있다.프롬프터는 정면에 놓인 모니터 등에 원고를 띄워주는 방송 장비다. 시의회는 종이 없는 의정활동을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원고를 보고 읽는 의원과 공무원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없애려

인천정치 | 안하경 기자 | 2019-11-26

인천시가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소통과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려 특별보좌관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시는 25일 노동·사회복지·홍보·문화정책·소방안전·대외협력특보로 8명을 위촉했다.노동특보로는 원종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과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부천지역본부 의장을 위촉했다. 노동특보는 앞으로 다양한 노동행정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민·관 협치 시정을 위해 노동계와의 정보공유 및 소통 역할을 할 계획이다.또 사회복지특보로는 이은주 인천사랑노인요양원장, 홍보특보로는 장훈 전 소통기획담당관, 문화정책특보로는 한상정 남북경제문화협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19-11-26

홍영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한미군기지 반환지연, 이대로 좋은가?’라는 토론회를 한다고 24일 밝혔다.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송기헌 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기지 반환지연 현황을 진단하고, 지자체와 주민이 입은 피해를 분석, 조기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토론회 좌장은 서주석 국방부 전 차관이 맡는다. 세션1에서는 미군기지 반환시기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편익을 분석한다. 발제자는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이고, 토론은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1-26

인천시의회가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 원도심 주차난을 가속화 및 건설업체 특혜 논란 등에 휩싸였다. 주차장 의무 설치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문구 때문이다.24일 시의회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손민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구1)은 지난 13일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에는 민간 건축업체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매입임대주택 매각에 대해 계약하면 주차장 조성 기준을 현재 1세대 당 1대에서 30㎡ 미만은 0.3대, 60㎡ 미만은 0.5대로 각각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입임대주택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11-25

인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트램(Tram)으로 도시균형발전을 이뤄낸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시·공·초·월 협치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 2030 미래비전’을 발표했다.박 시장은 이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기점의 인천 서북부권 유치를 통한 북부권 교통 혁명 실현을 강조했다. 또 신도시와 구도심을 트램 순환선으로 잇는 도시균형발전 촉진, 백령공항과 백령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설명했다. 인천e음을 인천 중소상공인 중심의 내부경제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장, 영종과 청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19-11-25

인천도시공사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R2부지) 단지조성공사’에서 계약 기준과 다른 자재 사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준공 처리한데다, 필요 이상의 대금까지 도급업체에 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인천시와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시가 지난 9월 20일 도시공사가 준공처리한 R2부지 단지조성공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부 자재가 계약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이 공사는 지난 1월30일부터 6개월 간 A건설사가 했다. 공사 과정에서 A건설사가 포설한 쇄석 두께는 계약 기준(20㎝)에 7㎝가량 부족했고, 약 70%는 쇄석보다 저렴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