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68건)

지난 세기 초에 있었던 미국의 경제 대공황 이래 ‘인류 문명사적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 6월은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을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가신 호국영령들의 그 거룩한 희생정신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6ㆍ25전쟁 발발’ 70주년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자못 심중하다고 보인다.독립투사들, 6ㆍ25전쟁 당시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기꺼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 민주주의의 이념을 바로 세우기 위

오피니언 | 유영옥 | 2020-06-08 20:44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제34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44회 정례회를 열고 ‘2019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등 108개 안건을 심의한다.먼저 도의회는 ‘2019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의 건’과 관련해 2019년도 세입ㆍ세출에 대한 결산 심의를 진행한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20-06-08 20:40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조선시대 왕릉과 태봉(태실) 유적지를 연계한 교육관광지 조성을 추진한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8월까지 조선왕실 태봉 보존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문화유적지 발굴 및 문화재 지정 절차에 돌입한다. 이후 태봉 보존을 마치면 조선왕릉과 연계한 교육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태봉은 왕실에서 태어난 왕자와 공주ㆍ옹주의 ‘태(태반ㆍ탯줄 등)’를 길지(吉地)에 봉안한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태(胎)’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왕실의 정통성을 말살하려는

도·의정 | 이광희 기자 | 2020-06-08 20:39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생리대 지원사업’이 제각각이라 형평성이 요구된다.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 등이 다름은 물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찬성 여론과 선심성 예산 낭비라는 반대 여론이 부딪히고 있는 탓이다.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한해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6월 이른바 ‘깔창 생리대’ 사건이 벌어진 것이 계기

사회 | 이연우 기자 | 2020-06-08 20:32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8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무엇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면서 “상중인 것을 알지 않느냐”고 버럭 화를 냈다.정의기억연대의 마포 쉼터(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씨가 숨져 슬픔에 젖은 가운데 취재진에 분을 터트린 것이다. 윤 의원은 보좌진의 만류로 의원실 안으로 되돌아갔으며, 보좌관이 취재진에게 윤 의원이 심적으로 힘든 상태라며 양해를 구했다.앞서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20-06-08 20:32

반쪽 개원으로 시작한 21대 국회가 결국 원 구성의 법정 시한을 넘겼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 수정)·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 구성 시한인 8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국회법은 개원국회 본회의 개최일(5일) 이후 3일 이내(8일까지)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날(7일) 회동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인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에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어느 정당이 가져갈지를 비롯한 핵심 쟁점들을 놓고 대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0-06-08 20:32

보편적 복지제도인 기본소득이 21대 국회 최대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여야 경기·인천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에 나선다. 일찌감치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갑)은 이달 중 ‘1호 기본소득’ 법안을 낼 예정이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8일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기본소득 도입 문제 등을 논의하는 의원 연구단체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이 첫발을 내딛는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도입을 외쳐온 가운데 포럼에 참여하는 10여 명의 의원 중 대부분이 경인 의원들이라는 점에서 관심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20-06-08 20:29

강북 강변도로를 서쪽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장월 나들목 쫌에서부터 도로는 북으로 꺾인다. 얼마 안 가 왼편에 우뚝 솟은 오두산 전망대가 나오는데, 바로 이쯤에서 한강은 임진강을 품어 안는다. 한강은 하류에 접어들면서 강의 흐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데, 임진강은 급격한 구부러짐의 연속이다. 임진강의 고구려 시절 이름은 칠중하(七重河) 일곱 번 구부러진 강인가? 하구에서 세아려 다섯 번째 급격하게 구부러진 자리, 모래톱이 호로병처럼 생긴 곳, 문외한의 눈에도 군사 요충지라고 느껴지는 자리에 호로고루가 자리 잡고 있다.고대부터 현재까지

문화 | 김구철 | 2020-06-08 20:28

날씨가 완연한 초여름이다. 대구 경북 지역은 더 하다. 체감 온도 30도에 육박한다. 이 더위에 아스팔트를 걷는 학생들이 있다. TK 지역 4년제 대학 학생 대표다. 2일 경북 경산시를 출발했다. 오는 10일 교육부에 도착한다. 꼬박 8박9일을 걷는 국토대장정이다. 요구 사항은 등록금 반환이다.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권고하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이미 전달한 메시지다. 학생들이 고생 길에 나선 이유는 간단하다. ‘교육부가 답이 없다.’ ▶총선 때는 이렇지 않았다. 각 정당이 앞다퉈 등록금 반환을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대학ㆍ대학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0-06-08 20:28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인천내항의 일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단초가 마련됐다. 지루하게 지연되는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추진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내항 1·8부두 개방에 원칙적으로 동의했기 때문이다. 여러 관련 기관간의 이해관계로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닥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소식이다. 사업성과 고밀도 개발 우려 등으로 재개발용역이 수차례 지연되는 등 관련기관과의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여 속절없이 지연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시민개방에 합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다.정부와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내항 1~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6-08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