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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학교와 직업계고등학교가 ‘등교 정상화’를 향한 첫 발을 뗐다.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권 중학교는 전체 학생수의 3분의 2, 직업계고는 전교생이 등교할 수 있게 되면서 각급 학교들이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14일 오전 찾은 시흥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앞은 1년 6개월여 만에 전교생 400여명이 모두 등교하면서 모처럼 활기가 넘쳐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학년을 제외한 1ㆍ2학년이 격주 등교를 해왔던 만큼 학생들은 정상화된 등굣길 풍경을 반기는 모습이었다

교육·시험 | 박준상 기자 | 2021-06-14 18:41

의왕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자택에서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 A씨(5급ㆍ50대)가 숨져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또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김태희기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사건·사고·판결 | 김태희 기자 | 2021-06-14 18:00

택배기사가 또 다시 쓰러졌다.과로사 대책 합의가 결렬(경기일보 9일자 7면)된 상황에서 해당 기사가 의식을 잃은 원인이 ‘과로’인지 여부를 놓고 택배노사의 입장이 재차 엇갈리고 있다.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롯데택배(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복합물류센터 소속 택배기사 L씨(47)가 과로 증세로 쓰러졌다고 14일 밝혔다.L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30분께 성남시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분당차병원에서 수술을 마쳤으나 현재까지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14 17:20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합의금을 챙긴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26)를 구속하고, 가담자 6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의정부시 녹양사거리, 하동교삼거리 등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등의 수법으로 60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6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만 16∼18세에 해당하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주로 직진ㆍ좌회전 동시 신호 구간에서 실선을 침범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6-14 16:32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월 말 이후 77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 14만8천273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1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만1천420명으로 늘었다.도내 주요 확진 사례를 보면 용인시 처인구 노인정과 관련해 방문자의 가족 1명이 더 감염돼 지난달 30일 이후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군포시 교회(누적 14명)와 관련해서는 교인 1명, 의정부시 주점(누적 13명)과 관련해서는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21-06-14 16:31

경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앞서 검찰이 지난 4일 이 부회장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약식 기소한 것과는 별개 사건으로, 시점은 다르지만 동종 범죄로 보는 ‘포괄일죄’로 분류돼 두 사건이 함께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8일 이 부회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이송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부회장은 지난해 A 성형외과에서 의료 목적 외에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면서 기소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14 14:05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친자식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A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A씨 부부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군포시 당동의 한 공원 앞 인도에서 지체장애를 앓는 아들 B군(7)에게 신체적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시민의 신고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로부터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또 B군의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멍 자국 등을 발견, 추가 학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이 같은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1-06-14 10:59

수원중부경찰서가 실종경보 문자를 활용해 사라진 치매환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실종경보 문자 제도가 시행된 이후 확인된 첫 사례다.수원중부서는 수원시의 한 병원에서 실종된 치매환자 A씨(남ㆍ79)를 찾기 위해 실종경보 문자를 송출했고 송출된 지 30분 만에 들어온 한 시민의 결정적인 제보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색 벌이다 A씨가 병원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해 약 8㎞ 떨어진 수원시 서부공영차고지에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주변에 CCTV가 적고 위치추적도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21-06-13 19:42

‘물고문 살인사건’ 피해아동의 친모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된다.그는 숨진 딸의 친권자로서 피해자인 동시에 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던 피의자가 되기 때문이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9일 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ㆍ방임 혐의로 친모 H씨(31)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모 A씨(34ㆍ무속인) 부부의 물고문으로 열 살 아이가 세상을 떠난지 4개월, 그 만행이 담긴 영상이 법정 공개된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앞서 H씨는 지난달 31일 A씨 부부에 대한 합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딸을 잃은 피해자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6-13 16:59

이천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인 ‘H1 Club’(이하 H1 클럽)이 하천 인근에 각종 쓰레기를 무단 적치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골프장이 있는 해당 지역은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한 팔당특별대책권역으로 지정된 곳인 만큼, 골프장의 부적절한 행위가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13일 H1 클럽(구 덕평cc)과 이천시 등에 따르면 H1 클럽이 위치한 이천 호법면은 자연보전권역과 팔당특별대책권역으로 분류된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각종 사업을 진행할 시 환경과 수질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 하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21-06-13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