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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물건을 주문하고 받는 배달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음식 배달 또한 예외가 아니다. 급증하는 배달량에 ‘시간은 금’을 외치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지역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2천554건으로, 이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는 68명, 부상자는 3천101명에 달한다고 집계됐고, 이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륜차 교통사고 치사율은 승용차 교통사고에 비해 2.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경찰은 이처럼 치사율이 높은 이륜차 사고

오피니언 | 안수연 | 2020-04-06

지금 온 지구촌을 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고 있다.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다발로 대폭발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상태다. 인류의 역사는 질병과의 질긴 전쟁의 연속선상에 있다. 이 중 감염병의 대표적 케이스가 페스트, 흑사병이다. 14세기 중세 유럽에서 대유행했던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최대 2억 명이 사망했다. 20세기에는 스페인 독감(5천만 명 사망), 홍콩 독감(100만 명 사망)등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1차 세계대전(군인 900만 명

오피니언 | 박영순 | 2020-04-06

희미해진 몸의 촉수를 켠 장작들위에 가볍게 얹히는 별빛의 무게봄 흐드러진 사과나무꽃밭 석천사 앞뜰에서틀어진 세월에 꽃잎을 띄워주시며나의 서른 살을 배웅해 주셨던 지오 스님둥글게 잘 익은 사과 한 알로 누워눈부신 씨앗만이 남겨질 때까지사라지므로 비로소 존재하는먹음직스런 역설을 보여주기 위해함께 돌아갈 길과먼저 가야 할 길을 잘 포개어단단히 묶는 어둠이 그의 몸에불붙인다.사과 향기 그윽하다.김명원충남 천안 출생. 이화여대 약학과 및 성균관대 대학원 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1996년 으로 등단. 시집

오피니언 | 김명원 | 2020-04-06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20만 명을 넘고 발생 국가 수가 유엔 기준 국가 수 194개를 넘어 211개에 이르렀다. 인류가 처음 경험하는 감염병인 코로나19에 관해 대응 방법이나 역량의 부족으로 이미 한계에 다다른 나라가 여기저기서 속출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대응역량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많은 나라에서 선택하고 있는 강제적 이동 통제 없이 코로나19을 능동적으로 감시와 관리를 하고 있는 나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에 여러 나라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오피니언 | 정문호 | 2020-04-06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범죄로 구속된 사회복무요원 강모씨의 스토킹(stalking)이 공분을 사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아동 살해를 공모한 강씨는 A씨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왔다. 피해자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 신상공개를 요구하며 올린 스토킹 피해 내용은 악랄함에 소름이 돋는다.강씨의 고교 담임교사였던 A씨는 재직 당시부터 스토킹에 시달려 법적해결을 시도했지만 처벌은 물렀고 가해자의 협박 강도는 더 세졌다. 강씨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A씨 곁을 맴돌며 공포스런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0-04-06

수도권ㆍ해외유입의 공포는 진행형이다. 분명하게 방향을 잡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방향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 추가 확진자는 8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이 36명이다. 대구ㆍ경북 11명보다 훨씬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공항 검역에서 24명, 지역에서 16명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전체 신규 확진자의 절반 수준이다. 이제 코로나19 감염의 방향성은 분명하다. 우리가 우려하며 경고했던 ‘수도권ㆍ해외유입’이다.수도권의 감염 상황은 ‘창궐’의 전단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현재 경기도는 572명, 서울은 5

사설 | 경기일보 | 2020-04-06

코로나19로 인해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주민들이 밖에 나가는 것을 자제하고 또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하다. 지난 토요일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하지 않으면 코로나19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하여 골목상권에 대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낮에는 그나마 직장인들이 식당,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저녁에는 사실상 골목상권이 철시한 상태이다. 식당

사설 | 경기일보 | 2020-04-06

현대 사회를 특징짓는 키워드 중 하나는 ‘세계화’(globalism)이다. 세계화는 운송 및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가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화의 대표적 현상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pandemic)이 현실화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18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유입 차단, 환자 발견과 접촉자 격리조

오피니언 | 임봉대 | 2020-04-06

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후보는 5일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진일보를 위해서는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며, 교육을 통해서 미래를 만나고 꿈을 키우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첫 번째 주말인 이날 분당구청 사거리에 가진 공식 유세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좌우가 아닌 오직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또한 그는 “여전히 시대를 쫓지 못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은 변해야 한다”며 “미래인재양성 기관인 ‘미래에듀센터’ 조성을 통해 분당의 아이들이 가장 먼저 미래에 가까운 교육을 받게

선거 | 김재민 기자 | 2020-04-05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주말 경기도 내 야외활동지에는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는 일부 활기를 되찾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이날까지 예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외유입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그러나 이 같은 정부 방침에도 도내 주요 야외활동지에는 인파가 몰리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화되는

사회일반 | 손원태 기자 |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