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888건)

7일 오전 11시께 인천 중구 영종도 동쪽 갯벌. 인천녹색연합 관계자가 진흙을 10분 가량 퍼내자 30~50㎝ 길이의 파란 플라스틱 통이 모습을 드러냈다. 통 안의 진흙은 까맣게 변해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파란통을 중심으로 양 옆에 10m 가량의 배관(PVC) 파이프가 놓여있다. 통과 파이프 앞에는 그물망이 길게 늘어서 있다.칠게가 갯벌을 지나다 배관 파이프 안으로 빠지면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고 통 안으로 들어간다. 몇몇은 그물망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는데, 이 같은 방식의 칠게잡이는 불법이다.이날 2시간 가량 수거한 불법 어구

인천사회 | 이수민 기자 | 2020-05-07 19:07

인천국제공항 내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이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볼라드의 크기가 기준에 맞지 않는 데다 재료도 스테인리스와 포천석 등 제각각이기 때문이다.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있는 볼라드는 총 229개다.인천공항에는 자동차의 진입을 막기 위해 제1터미널 출입구 등 곳곳에 볼라드가 박혀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을 보면 볼라드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높이 80~100㎝, 지름 10~20㎝로 해야 하고, 보행자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볼라드의 규격 기준에 예외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0-05-07 18:52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4월 17~28일 지역 내 골프장 9곳에 대해 기획수사를 벌여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한 A음식점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B음식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사경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번 기획수사를 추진했다.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영업소 및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15일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영업자에 대해서는 농수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20-05-07 18:52

개점을 앞두고 부도난 인천 주안의 한 쇼핑몰 건물에서 시행사 대표가 관리사무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A씨(55)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 등은 지난 2월 28일 오후 9시 1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이하니 쇼핑몰 건물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2명을 붙잡아두고 폭행·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들은 용역업체 직원 4~5명을 동원해 피해자 B씨의 목을 발로 밟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5-07 18:52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6일 인천지역 다중이용시설 곳곳이 활기를 찾았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개관 1시간 30분만에 이용객 50여명이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 입구에는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는 안내문이 붙었고, 이용객의 방문기록지 작성, 손소독, 발열검사를 하고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다.책을 빌려 나오던 김선영씨(21)는 “그동안 보고 싶은 책들을 골라놨는데, 오늘 다 빌려서 나오는 길”이라며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어 안심하고 대여했다”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5-06 20:25

지난 2009년 9월 27일 낮 12시50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하늘을 날던 경비행기가 나래연에 걸려 추락, 전시용 버스에 떨어져 부조종사가 숨지고 조종사와 어린이 등 관람객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도에서 연 하늘축제에 참가해 송도 상공을 축하비행하고선 돌아가던 중이었다.당시 경찰 수사를 통해 비행승인도 받지 않고 안전관리자도 없이 무리하게 비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검찰은 조종사와 A항공회 관계자 등 3명을 기소했고, 재판을 통

인천사회 | 이민우 기자 | 2020-05-06 19:18

인천 서부경찰서가 코로나19를 틈타 기승을 부린 불법 마스크 판매업자들을 집중 단속해 마스크 10만여장을 확보했다.서부서는 지난 2~4월 마스크 불법 판매 전담팀 등을 운영해 불법 마스크 유통업자 50여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4월 10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허가받지 않은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유통하려한 혐의의 A씨(57)를 붙잡았고, 같은달 9일 경기도 부천에서 무허가 마스크 2만5천장을 판매하려던 중국인 B씨(30)를 검거했다.같은달 7일에는 마스크 제조업자인 중국인 C씨(47)가 서울 중량구에서 마스크 2만장을 신

인천사회 | 이수민 기자 | 2020-05-06 18:53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욕설을 한 6촌 동생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의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를 받는 A씨(58)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2019년 10월 2일 오전 11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공장에서 6촌 동생인 B씨의 머리와 어깨 등을 강철 쇠파이프로 여러차례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5-06 18:25

중고차 판매를 위해 생산연도 등 차대번호를 위조한 혐의의 중고차 수출업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를 받는 A씨(38)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2018년 7월 5일부터 같은해 8월 13일까지 중고차 수리업자인 B씨와 공모해 등록 말소한 중고차량에 허위 차대번호를 부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에게 차대번호 라벨 제작 업체를 통해 위조한 차대번호 라벨을 제작해 부착해달라고 부탁한 후 이 기간 총 34대의 차량 차대표기를 위조해 부정사용한 것으

인천사회 | 조윤진 기자 | 2020-05-05 17:05

인천·경기 지역의 마약사범 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마약사범 단속 적발인원은 총 5천369명이다.이 중 인천과 경기의 마약사범은 1천651명으로 약 31%를 차지한다.월별로도 증가세를 보인다.사법당국은 지난 1월 대마 62명, 마약 11명, 향정신성의약품(향정) 223명 등 296명을 적발했고, 2월에는 대마 94명, 마약 18명, 향정 437명 등 총 549명을 붙잡았다.3월에는 대마 146명, 마약 24명, 향정 636명 등 총 806명의 마약사범을 적발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5-0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