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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머니들은 겨우내 가족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김장을 담근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 반(半)양식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단체가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다.■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서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위러브유는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16번째 김장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위러브유 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등 약 300명이 참여한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가족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19-11-06

Q. 아들이 며칠 전 가출을 했습니다. 아이의 친구들을 통해 지금은 집에 들어 온 상태입니다. 가출에 대해 남편은 처음에 제대로 버릇을 잡아야한다며 체벌을 했습니다. 저는 별다른 사고 없이 돌아온 것만이라도 안심이 되어 잘해주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가 납니다. 여러 번 이유를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별로 반성을 하는 것 같지도 않거든요. 아이의 반응이 이러니 답답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또 가출을 할까봐 걱정도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A. 자녀의 가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부모님이

문화 | 조금미 | 2019-11-06

어머니의 뱃 속에서 들었던 태교음악부터 어린시절 접한 동요나 클래식 음악 등등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음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성정문화재단이 청소년을 위해 클래식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재단이 유수의 예술가들과 함께 도내 92번째 학교인 연천고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남부에만 국한된 기회를 북부에까지 확장할 수 있게 돼 눈길을 모은다.이번 음악회는 도내 중ㆍ고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1-06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이다. 이로써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올해 3주기에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3주기 인증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2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19-11-06

수원문화재단은 화장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특별 프로그램 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한다.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화장과 관련한 세분화된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9일 열리는 행사는 화장품 비평가인 최지현 작가의 강의로 막을 올린다. 최 작가는 청소년에게 화장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피부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박설아 팀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1-06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이달 중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다.연구원 내 설치된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양성평등 교육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양성평등교육과 성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론과 현장 두 가지를 테마로 해 이틀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편은 여성주의 인식론과 10대 성문화의 이해, 미디어와 10대 문화를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현장편은 성인지 관점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19-11-06

화성시문화재단이 가족형서커스 공연 를 오는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연다.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표방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지역주민 친화적인 모습을 띈다.이번 공연은 트램펄린, 서커스 휠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펼쳐진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11-06

조물락조물락, 동글동글, 흙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장난감이었다. 요리조리 굴려 콩 모양도 만들고, 비벼서 지렁이도 만든다. 나뭇가지를 꺾어 그림을 그리면 멋진 도화지가 되기도 하고, 물을 살짝 뿌리면 단단하고 높은 산이 되기도 한다. 오래전부터 인류가 살아온 기반인 흙이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하루에 한 번 흙을 밟아보기도 어려워졌다.자연의 재료인 흙을 마음껏 탐색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전시가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이 展을 4일 개막했다.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하던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1-06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기형도 전집》,

문화 | 신종호 | 2019-11-06

허수아비는 ‘새 또는 다른 동물들이 씨, 어린싹, 열매 등 농작물을 쪼아 먹지 못하도록 경작지에 세워 놓은 장치’를 말한다. 제구실을 못한 채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을 일컫는 ‘허수(虛首)가 달린 아비’에서 허수아비가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후자는 ‘가짜’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제구실을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람 사는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는 독버섯 같은 존재를 일컫는다.완전히 다른 의미의 두 가지 허수아비는 그 의미만큼이나 완벽하게 반대 상황을 대변한다. 가짜지만, 경작지 위에 세워 놓은 허수아비는 봄부터 여름까지 노동의 땀

문화 | 김동언 |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