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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정부 예산이 469조 5천752억 원 규모로 확정된 가운데 일자리·복지 예산은 감소한 반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1조 원 넘게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인 470조 5천억 원보다 9천억 원가량 감소한 규모인 반면 올해 본예산 기준 총지출 대비 9.5%(40조 7천억 원) 늘어난 수치여서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총지출 증가율을 기록했다.12개 분야 가운데 정부안 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일반·지방행정 예산이 각각 1조 3천500억 원 순감됐고, 사회복지 예산이 1조 2천1

정부 | 정금민 기자 | 2018-12-10

국회가 지난 8일 새벽 2019년도 예산안을 힘겹게 통과시킨 가운데 여야 경기 의원들이 지역 SOC 예산 등을 크게 늘려, 철도·도로 등 교통망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9일 경·인 의원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구리)은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비 3천258억(600억 원 증액)과 구리 사노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 10억 9천만 원(10억 증액) 등을 확보했다. 또 국회 예결특위 간사인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시화MTV~안산 구간’(총사업비 1조 2천979억 원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0

아토피, 비염 등을 앓는 경기지역 환경성 질환자가 25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광역 단위 예방거점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일한 질환 예방센터가 수원에 마련됐지만 이용객 대다수가 지역 주민으로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광역 거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9일 경기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성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도내 환자는 246만 7천여 명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188만 2천여 명, 천식이 34만여 명, 아토피 피부염이 26만 2천여 명 등이다. 이처럼

경기뉴스 | 여승구 기자 | 2018-12-10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거대 양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하지 않은 것을 맹비난하며 단식 농성과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등 정치권이 예산안 통과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 거부를 규탄하며 나흘째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농성장을 찾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하지 않았느냐”며 “연동형비례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놓은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 위원장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0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된 것을 놓고 여야 간 ‘네 탓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에 따르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교육위 간사들은 7일 밤까지 릴레이 협의를 이어갔지만 주요 쟁점인 교육비의 국가회계 관리 일원화, 교비 유용에 대한 처벌 조항 마련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들은 국가회계시스템 도입, 회계 일원화, 누리과정 지원금 체계의 현행 유지 등을 담은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 표 중재안을 바탕으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8-12-10

‘조세정의’를 추구하는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시 최우선 사항으로 도세법무팀을 신설하는(본보 10월 23일자 2면)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방세 조직 강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확보한 도세법무팀을 비롯해 3개 팀을 신설, 연간 1천억 원의 ‘혈세’를 지킨다는 구상이다.도는 내년 상반기에 도세법무팀, 법인조사2팀, 지방소득운영팀 등 3개 팀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도세법무팀은 총 9명 규모로 변호사 2명이 합류한다. 도세 민사ㆍ행정소송을 수행한다. 현재 소송 승소율 48.5%를 80%까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8-12-10

평화누리길, 의주길, 주상절리길 등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걷는 길을 연결하고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 대표적인 관광테마와 코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9일 경기도에서 현재 지정 및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들의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제안한 ‘경기북부 주요 걷는 길 활성화를 위한 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도는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의주길, 주상절리길 등 3대 주요 걷는 길을 지정, 운영 중이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

경기뉴스 | 이선호 기자 | 2018-12-10

경기도의회가 그간 찬반 논란을 빚어온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관련 조례안 처리를 내년으로 미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현안이지만 건설업계의 거센 반발과 도의원들의 정밀 진단 필요성 제기로 시간을 갖고 면밀히 살펴나겠다는 방침이다.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에 대해 도내 건설업계가 반발하는 데다 상당수 도의원이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달 정례회에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이재명 도지사는 “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8-12-10

이재명호(號)의 운명을 가를 한 주가 시작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사건 공소시효 만료일(13일)이 임박하면서 검찰의 기소 여부가 오는 11일께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지사가 기소돼 ‘뼈 아픈 정치적 타격’을 입을지 혹은 불기소돼 장애물 없는 ‘잠룡’으로 떠오를지에 1천300만 도민의 눈과 귀가 몰리고 있다.9일 이 지사 측과 검찰 등에 따르면 휴일인 이날에도 검찰은 기소 여부를 최종 결론짓기 위해 숙의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도 검찰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촉각을 세우며 향후 대응방안을 모

정치일반 | 여승구 기자 | 2018-12-10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35일간 진행된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가 종료됐다.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지난달 5일 처음으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시작해 이날까지 총 660㎞를 측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조사단은 이날 북측과 마지막 현장 만남을 끝으로 조사를 매듭지었다.해수부는 “남북 공동수로조사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조치”라며 “제10차 장성급 군사회담에 따라 남북 수로 전문가 각 10명이 우리 조

정치일반 | 여승구 기자 |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