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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지방에 내려간 박 모 씨(38)는 운전을 해야 하는 탓에 술을 마시지 않을 작정이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기 어려운 데다 “단속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마시면 된다”는 말에 못 이겨 술잔을 들게 됐다. 결국 박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음주단속에 걸렸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를 가까스로 넘지 않으면서 훈방 조치됐다.12월은 연말 회식과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을 때다. 그만큼 음주운전의 유혹도 큰 시기다. 최근 음주운전이 살인행위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건강·의학 | 임진흥 기자 | 2018-12-19

치매는 기억력 감소와 함께 다양한 인지기능장애를 수반하는 병입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대부분의 환자에서 행동심리증상(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이라고 불리는 많은 신경심리적 증상이 관찰됩니다. 환자가 식사를 하고 돌아서서는 밥 안 먹었다고 밥을 달라고 보채면 그냥 주거나 잘 달래면 됩니다. 즉 인지기능 장애 자체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단지 인지기능장애 만으로는 저희 병원에 입원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병원에

건강·의학 | 곽용태 | 2018-12-17

홍승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수면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국수면학회를 이끌게 된다.홍승철 교수는 현재 아시아 기면병·과수면증 학회 초대 회장직(2017-2019)과 아시아 수면학회 사무총장직(2018-2019)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한수면학회 회장, 세계수면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수면의학 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앞장서 왔다.한편, 대한수면학회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호흡기내과 의사들이 국민 수면의 질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8-12-17

정부가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오는 2022년까지 5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9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의결했다.고령화 등으로 건강 유지 및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의료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이번 안건 의결에 따른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이 주목된다는 평이다.정부는 국내 간호사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천543시간으로 전체 노동자 평균치인 2천111시간을 크게 웃돌아 인력 충원이 시급한만큼 2022년까지 9천300개의

건강·의학 | 권오탁 기자 | 2018-12-17

우리 주위에는 안면홍조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면홍조 환자가 40% 이상 증가했고 이들은 질환 발병 후 평균 ‘13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병원을 방문했다. 흔한 질병임에도 많은 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치고 만성 질환으로 키우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안면홍조는 언제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강남역 뉴케이의원 박주영 원장은 병원을 찾아 빨리 치료만 한다면 효과가 좋은 게 안면홍조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을 만나 안면홍조와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해 들어봤다.Q 안면홍조는 무엇이며 어떤 치료법이 있는가?

건강·의학 | 민현배 기자 | 2018-12-11

12월은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달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기쁨보다는, 많은 술자리와 남아있는 업무에 몸과 마음이 고달프다. 이번 연말은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스트레스(stress)는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말한다.크게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 스트레스(distress)로 나눌 수 있다. 긍정적 스트레스는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향후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8-12-10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4일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1964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문을 연 건협 경기도지부는 연인원 30여만 명의 검진고객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검진기관이다. ‘많이 검진하는 것보다 정확한 이름의 질병을 찾아 내는 것’을 목표로 150여 명의 전문가가 경기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를 건립,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검진기관이다. 그 어느 병원보다 암을 잘 발견하기로 소문난 이곳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8-12-05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바로 ‘한랭 두드러기’,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한랭질환은 노약자나 어린이 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먼저 한랭 두드러기는 추원 환경에 노출된 후 두드러기, 맥관부종, 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원발성 후천성과 속발성 후천성, 반사성으로 나뉘는데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다. 피부에 고형 또는 액상의 한랭 자극을 주면 수분 내에 국소적인 팽진과 소양감이 유발돼 약 30분~1시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8-12-03

혈중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농도가 높을수록 향후 노인 우울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물질인 아디포넥틴의 농도가 높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5년 뒤 우울증 발병 위험이 약 11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우울증의 조기 진단을 위해 생체표지자(biomarker, 장기 기능이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추적물질)를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 도중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항염증물질 중 하나인 아디포넥틴에 주목했다.아디

건강·의학 | 정민훈 기자 | 2018-12-03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1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6일 이연희 영양팀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1일 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한편,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