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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절 전이라 쬐끔 낫네요”추석연휴를 사흘 앞둔 15일 오후 6시께 코로나19로 명절대목이란 말을 꺼내기가 무색해졌지만 안양 만안구 안양중앙시장은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평소보다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으면서 고향 방문이나 친지간 만남이 예년보다 크게 줄 걸로 예상되지만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을 맞아 조촐하게나마 가족들끼리 모여 앉을 생각에 시민들은 모처럼 들뜬 듯 했다.그래서인지 이날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중앙시장에서도 제사상에 올릴 마른 조기ㆍ굴비ㆍ민어 등 건어물노점과 배ㆍ사과ㆍ포도 등 과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15 20:05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놓고 안양시와 강원도 태백시 간 비공식 물밑교섭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태백시는 정부의 교정기관 증설방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교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15일 안양시와 태백시 등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는 교정기관 수용인원 과밀화와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태백교도소 등 7곳을 신설하고 대전교도소 등 6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안양시는 이와는 별도로 10여년 전부터 안양교도소 이전을 추진해왔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2010년 현 위치에 교도소를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에 부딪혔고, 재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15 16:47

안양시가 비정규직 노동자 등 노동취약계층 권리 보호에 한발짝 다가선다.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출한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일부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사회 변화에 따른 비정규직ㆍ필수ㆍ플랫폼ㆍ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지원코자 노동인권센터 설립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이번 조례는 시장에게

안양시 | 한상근 기자 | 2021-09-13 16:54

형평성 논란이 일었던 안양시 체육시설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다.12일 안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269회 시의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 1차 회의에서 유료족구장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해당 조례 개정안이 격론 끝에 계류됐다.앞서 A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조례에 규정된 유료체육시설 중 족구장사용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족구장만 무료화하는 것을 두고 시의회 안팎에서 타 종목과의 형평성, 수익자 분담원칙 등을 들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다.상임위 전문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조례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12 15:40

안양지역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항의하는 야간 차량시위에 동참했다.9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0시35분까지 범계역 로데오거리 상인들로 구성된 평촌1번가연합회원 20여명이 차량을 끌고 시위를 벌였다.평촌중앙공원 앞에 집결한 차량들은 안양시청 후문을 시작으로 법원삼거리를 지나 시청 정문을 거쳐 명학대교, 만안구청, 우체국사거리, 비산대교, 관양사거리를 돈 뒤 다시 시청 앞까지 순회했다.참가자들은 차량에서 내리지는 않는 대신 차량속도 시속 20㎞, 차량거리 5m 등을 유지했다.이들은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9 11:36

지난 5일 안양의 한 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A군은 이틀 앞서 확진된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어머니가 확진된 당일 받은 첫 검사에서 A군은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하지만 다음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열이 40도까지 오르며 증세가 악화됐지만 이미 밤 11시를 넘긴 시각이었다.급히 응급실을 가야 했지만 한참을 헤맨 끝에 가까스로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자가격리자는 일반 응급실이 아닌 음압병상이 구비된 응급실만 갈 수 있는데 안양에는 남은 음압병상이 없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8 17:37

안양시는 동안구 평촌동 934번지 일원 옛 평촌시외버스터미널(자동차정류장) 부지 용도 폐지는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추진됐다고 8일 밝혔다.일부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용도 폐지가 위법이라는 지적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앞서 시는 지난 5월 해당 부지 1만8천여㎡의 자동차정류장 용도 폐지를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결정, 고시한 바 있다.현재 해당 부지에는 오피스텔 건축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시는 주민 의견 수렴 및 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부 협의 등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용도 폐지를 취소해야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8 16:43

안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같은반 학생 2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7일 안양시동안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해당 학생은 앞서 확진된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학생이 지난 2일 등교한 사실을 확인한 보건당국은 같은층 학생 148명과 교사 1명 등 149명을 전수검사했다.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해당 학생은 최초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유증상이 나타나 받은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확진된 학생은 부천 소재 병원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7 18:01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논란을 두고 또다시 충돌했다.앞서 안양시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남북교류협력위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6ㆍ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13~18일 광복절 공감평화공원 조성행사로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등지에 한반도기와 평화기원걸개 등을 게양했었다.하지만 일부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을 중심으로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의 적절성이 도마 위에 올랐었다.7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김필여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제269회 시의회 임시회 1차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7 15:42

안양 최대 현안사업인 박달스마트밸리(박스밸) 조성사업의 불확실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최대호 시장은 6일 열린 제26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음경택 의원과의 시정질문 도중 박스밸 조성사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최근 난항에 부딪혔다”며 이처럼 대답했다.최 시장은 “국방부와 협의가 잘 진행돼 합의각서안이 기재부까지 올라간 상태”라면서도 “개발제한구역(GB) 해제결정권은 국토부와 중앙도시계획심의위 몫이다. (GB 해제가) 쉽지 않지만 이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박스밸 조성사업은 낙후된 박달동 국방부 탄약대대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09-0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