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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아파트 관리업체의 각종 비리를 적발하고도 행정 처분은 ‘단순 계도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아파트 상당수 주민은 김포시가 ‘솜방망이 처분’으로 비리를 방관하고 있다며 반발, 논란이 예상된다.11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해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한강신도시 A 아파트(1천58가구) 내 관리사무소에 대한 기획감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포시는 검토 기간을 거쳐 2개월 뒤인 12월17일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 해당 A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몇몇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 밀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1-11

집안에서 떠든다며 한겨울에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의붓아들을 찬물 속에 장시간 앉아 있도록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여주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31)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자택인 여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의붓아들 B군(9)을 찬물이 담긴 어린이용 욕조에 속옷만 입힌 채 앉아있도록 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군이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듣지 않고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등 저녁 식사 준비를 방해해 벌을 주려 했다는 취지

사건·사고·판결 | 이호준 기자 | 2020-01-11

음주운전 중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은 40대 입건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일산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진고 앞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로 정차 중인 쏘나타 택시와 소렌토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확인한 뒤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했고, 조

사건·사고·판결 | 이호준 기자 | 2020-01-11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준(55) 전 SBS 앵커에 대해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박강민 판사 심리로 진행된 김 전 앵커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또 신상정보 공개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도 내려 달라고 의견을 밝혔다.검찰은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범행 횟수나 내용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김 전 앵커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10

경기도 내 학생들이 연간 10회 이상 보건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통계 ‘연간 1인당 보건실 이용건수(건)’에 따르면 도내 149만여 명의 학생들은 연간 10.9건 보건실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연천군은 학생 1인당 보건실 방문횟수가 무려 23.8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안성시(17.6건) ▲여주시(16.4건) ▲이천시(16.3건) ▲포천시(15.1건) ▲용인시 처인구(15건) 순으로 많았다.이와 함께 경기도보건교사회 주관 설문조사(2019년 5월 기준) 결과, 1일 보건실 이용자수 50명 이상인 학

환경·질병 | 강현숙 기자 | 2020-01-10

10일 오전 11시59분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내 한 고등학교 주차장 한편에 위치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13분여만에 꺼졌다.이날 이 학교에서는 경기도공립 초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300여 명의 선정경쟁시험이 열렸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약 1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기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0

이재명 경기지사 친형 재선 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성남시 비서실장 A씨(62)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조형목 판사는 1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해 “분당보건소장 B씨에게 재선 씨의 강제 입원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요구한 것은 인정되나 위법성을 증명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조 판사는 “공무원이 부적절한 지시를 한다 하더라도 이런 행위가 곧바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재선 씨의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0-01-10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노모를 모시고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50대 남성의 시신 부패 정도로 봤을 때 오래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함께 살던 노모는 치매 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숨진 것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처인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A씨의 시신은 월세가 밀린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A씨의 집을 찾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시신에서 타살 혐의점이나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0-01-10

검찰이 상습도박과 환치기 혐의를 추가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3일 오전 10시30분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경찰은 지난해 5월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10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10일 새벽 4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42명과 장비 20대 등을 동원해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채태병 기자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