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변변한 사진 한장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부터 ‘황혼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있어 호평. 26일 구에 따르면 황혼사진 촬영 대상 노인은 2∼5월까지 관내 65세이상 독거 및 연로노인들로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6∼12월까지 각 동별로 순회하며 20.2×25.5cm크기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주고 있는 것. 첫해인 지난 99년엔 220명의 노인들이 황혼사진을 찍었으며, 작년엔 2배 정도로 늘었을 정도로 큰 인기. 노인 황혼사진 촬영 문의(032)650-2440
○…부천시 원미구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변변한 사진 한장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부터‘황혼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있어 호평. 26일 구에 따르면 황혼사진 촬영 대상 노인은 2∼5월까지 관내 65세이상 독거 및 연로노인들로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6∼12월까지 각 동별로 순회하며 20.2×25.5cm크기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주고 있는 것. 첫해인 지난 99년엔 220명의 노인들이 황혼사진을 찍었으며, 작년엔 2배 정도로 늘었을 정도로 큰 인기. 노인 황혼사진 촬영 문의(032)650-2440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미성년자인 자신들에게 술을 판 약점을 이용, 음식점 주인을 마구 때린 10대 청소년 3명이 경찰에 덜미. 부천남부경찰서는 23일 용모(16)·조모(16)·박모(16)군 등 10대 3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에게 술을 판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순대국 주인 임모씨(51)와 종업원 최모씨(43·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새벽 1시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2동 G순대국집에서 소주 4병과 안주 등을 시켜 먹은뒤 음식값을 요구하는 주인 임씨에게 “마음대로 하라”며 임씨를 마구 때린 혐의.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화성군 봉담면 S초교가 지난 20일 신입생(216명) 예비소집을 하면서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숫자와 한글을 써놓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읽어 보도록 한뒤 학습능력을 기록해 빈축. 학부모 김모씨(37)는 “학교측이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한글과 숫자, 덧셈 등을 질문, 답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울상을 짓고 학부모도 덩달아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창피를 당했다”며 “한글과 숫자는 학교에 입학한뒤 배우는 것인데도 입학하기도 전에 능력을 체크해 학생들을 주눅들게 한 것은 잘못”이라며 반발. 이에대해 학교 관계자는 “반편성에서 특정집단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하게 학습능력을 확인해 본 것이지 누구에게 창피를 주기위한 것은 아니었다”며 “학교교육적인 목적으로 실시한 만큼 학부모들이 이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명.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해군 2함대가 정박중인 선박이 좌초되자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긴급히 병력과 물자를 투입, 해상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는데 공헌한 사실이 뒤늦게 발혀져 주민들로부터 갈채.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께 안산시 풍도동 민간부두에서 26톤급 예인선인 대동호(선장이대웅)가 부두가까이 정박해 있다가 간조시 조류로인해 수면이 낮아져 균형을 잃고 좌현측으로 90°정도 기울면서 기관에 있던 기름이 유출돼 반경 10m에 걸쳐 기름띠가 형성되고 확산 일로에 직면. 이를 인지한 해군2함대는 즉각 15명의 병력과 60m에 달하는 오일펜스를 비롯해 흡착제 60매를 사고현장에 투입시켜 방재작업을 실시, 피해를 최소화. /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부천시 오정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보호아동 43명이 21일 인천 송도에 있는 눈썰매장으로 나들이를 할 예정. 오정구가 이같은 한나절 코스 눈썰매장 나들이를 마련한 것은 평소 일상적이고 업무적인 보호에서 탈피해 이들과 보다 친근하고 가까워지기 위한 것으로, 담당공무원 4명으로 하여금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 형제 역할을 하며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 특히 구는 이들과 공무원들간에 결연을 맺어 매월 2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지원토록하는 한편 한국복지재단에 등록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당일 눈썰매장 나들이에 앞서 개인별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후원금용 통장을 새로 만들어줄 계획.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과천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잘 봐달라며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의사표시)로 최모씨(41·W정공 이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9일 오후9시4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D방직 앞 길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경기XX노8XX5호 EF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다 근무중인 안모경장(33)한테 혈중알콜농도 0.079%상태로 적발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한번만 봐달라”며 현금 49만원을 건넨 혐의.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자신의 어머니가 나이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파렴치범이 쇠고랑. 의정부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송모씨(27·양주군 주내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술에 취해 귀가한 뒤 안방에 누어있던 어머니 임모씨(51)를 흉기로 배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송씨는 범행후 태연히 경찰에 신고까지 했으나 반항흔적과 피해품 등이 없는 점 등을 이상히 여긴 경찰이 끈질지게 추궁하자 끝내 범행을 자백. 경찰조사결과 송씨는 어머니 임씨가 술만 마시면 딸(2)을 상습적으로 때리는데 앙심을 품어오다 이날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판명.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학생들의 수업도 있고, 서로 합의가 됐으니 선처를 부탁합니다.” 20일 오전 8시께 시흥경찰서 형사계 사무실. D초등학교 이모교장(50)과 위모 행정실장(30)이 만취상태로 주먹다짐을 하다 경찰에 연행돼 피의자 대기석에 일그러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이들은 전날 학교운영위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만취상태에서 주먹다짐을 벌여 이를 지켜보던 운영위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아연실색케 했다. 이어 식당주인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를 거쳐 경찰서로 연행됐다. 이들은 파출소와 경찰서로 연행된 뒤에도 교육자로서의 반성보다는 멱살잡이를 하는등 어린학생들의 교육과 인성함양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자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경찰관계자들은 토로했다. “단순히 술을 마시다 싸움이 시작된 것 뿐입니다.” 피멍이든 얼굴과 피투성이 옷차림으로 경찰관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이들 교육자의 모습은 참담했다. 이를두고 주위에서는 이교장과 위실장이 학교에 정수기를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대립을 보여와 결국 주먹다짐에 이른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조서를 받던 경찰은 “수사생활 몇십년을 했지만 교육자들이 이같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경찰서에 연행된 일은 처음인 것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시흥=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수원지검 수사과는 19일 100억원이 입금된 예금주의 통장을 위조, 인출하려한 혐의(사문서위조)로 전모씨(49·무직·서울 구로구 오류동)를 구속.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9월초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로터리 근처에서 이미 구속기소된 정모씨로부터 H씨의 이름, 계좌번호, 최종잔액 100억1천50만원이란 내용이 기재된 H은행 통장용지를 넘겨받은뒤 H씨의 도장을 날인하는등 통장을 위조한 혐의. /심규정기자 kjshim@kgib.co.kr
○…대학생이 유흥업소에서 공짜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되자 앙심을 품고 또다시 업소를 찾아가 입간판을 파손하는 등 난동. 안양경찰서는 19일 허모씨(25·J대·제주 서귀포시 서흥동)를 폭력 및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4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M가요주점 출입문에 세위진 입간판에 벽돌을 집어던져 45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 경찰조사결과 허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M가요주점에서 76만원상당의 술을 마신 뒤 업주가 술값을 요구하자 유리컵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 업주가 경찰에 신고, 입건된데 앙심을 품고 이날 이 업소를 찾아가 또다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판명. /안양=홍성수기자 sshong@kgib.co.kr
○…강화경찰서는 19일 고국에 두고온 자식에게 내복을 선물하기 위해 내복 9벌을 훔친 혐의(절도)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산업연수생 M씨(34·강화 H기업 근무)를 불구속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40분께 강화읍 갑곶리 강화시외버스터미널 상가내 B속옷 매장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어린이용 내복 9벌을 훔친 혐의. 경찰 조사에서 M씨는 “변변하게 속옷 한벌 입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는 자식 생각에 우발적으로 내복을 훔쳤다”며 선처를 호소. /고종만기자 kjm@kgib.co.kr
○…9년간 정신대 할머니들을 보살펴온 광주군 퇴촌면 ‘나눔의 집’원장 혜진스님(35)이 ‘97년 두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원장직 사임과 승적 포기의사를 밝혀 파문. 혜진스님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카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며 나눔의 집 원장직을 사퇴하는 것은 물론 일체의 사회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이날 기자회견은 모여인이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상담을 의뢰한데서 촉발된 것으로 혜진 스님은 성추문의 파장이 확산되자 외부와 연락을 단절한 상태. 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 민우회, 한국 여성의 전화연합 등 3개 여성단체들은 “양심고백 기자회견은 사실을 왜곡하고 문제를 축소시키려는 자기 방어적 기만행위”라며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조사에 나설 방침. /광주=김진홍기자 jhkim@kgib.co.kr
○…수갑을 보여주며 경찰관을 사칭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10대소녀를 성폭행한 경비용역업체 직원이 경찰에 덜미. 부천남부경찰서는 16일 모 경비용역업체 직원 한모씨(30·부천시 소사구)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이날 새벽 3시20분께 부천시민운동장 옆 공터에서 김모양(15)을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한 혐의.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천시 원미구 주택가에서 귀가중이던 김양과 김양 친구 2명에게 의무경찰 생활중 구입한 수갑을 보여주며 “경찰관이다. 집에 가는 것을 확인해야겠다”며 승용차에 태운뒤 김양 친구 2명은 1시간여 뒤 내려주고 김양만 태우고 다니다 성폭행한 것으로 판명.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근무지를 이탈, 대낮에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합석을 거부하는 여종업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 16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3시께 계양경찰서 교통지도계 소속 K경장(40)과 J경장(30)등 2명이 근무지를 이탈, 서구 연희동 모 카페에서 정복차림으로 술을 마셨다는 것. 이들 중 J경장은 카운터에서 일을 보는 여종업원 박모씨(21)에게 ‘앉아서 술을 따르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박씨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부경찰서 서곶파출소 소속 홍모경장과 김모상경에 의해 연행.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그날 눈이 많이 와 순찰 오토바이가 제 기능을 못해 잠시 쉴겸 술을 마시게 됐다”고 진술. 인천경찰청은 J경장을 폭력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2개월 정직을, K경장은 1개월 정직 처분.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고양 일산경찰서는 14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Y사찰 주지 박모씨(45·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달 16일까지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Y사찰에서 팔다리가 마비된 김모씨(59·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게 침을 놓아주고 매회 5만원씩 모두 80만원을 받은 혐의. 경찰은 박씨로부터 치료를 받았다가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여중생이 밸런타인 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줄 초콜릿을 훔치다 잡혀 후회의 눈물. 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수구 옥련동 S팬시점에서 초콜릿 바구니(시가 3만3천원)를 몰래 훔치다 주인에게 덜미가 잡힌 한모양(14·인천A중 2년)을 따끔하게 타이른 뒤 훈방. 한양은 “남자친구에게 멋진 초콜릿을 주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 충동적으로 몹쓸 짓을 했다”며 반성. 경찰 관계자는 “밸런타인 데이가 저지른 어이없는 범죄”라며 “최근 초콜릿 값이 너무 비싸져 청소년들이 쉽게 살 수 없는 점도 문제”라고 한마디. /인천
○…탯줄도 제대로 잘리지 않은 채 교회앞에 버려졌던 영아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해 주위 사람들이 애간장. 11일 오전 8시30분께 오산시 원동 J교회앞에 여자 영아가 쇼핑백과 라면상자속에 담겨 버려져 울고 있는 것을 이 교회 전도사 이모씨(43)이 발견, 119로 신고. 오산시에 의해 구조된 이 영아는 새벽 추위에 떨어서인지 청색증세가 심해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안양에 있는 남부아동일시보호소로 인계. 그러나 이 영아는 보호소로 넘겨진 후에도 건강이 좋지않아 인근 안양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지자 오산시 관계자들이 쾌유를 기원하는 등 애를 태우기도. /오산=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20대 남자가 격투기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과 격투를 벌이다 도피하기 위해 3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덜미. 수원중부경찰서는 11일 이모씨(23·수원시 장안구 화서동)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10일 오후6시께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강모씨(47·여)의 집에 침입, 17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치던 중 Y대 격투기학과에 재학중인 강씨의 아들(21)과 몸싸움을 벌이다 달아나기 위해 3층 높이의 창문에서 뛰어내렸으나 그만 척추에 전치6주의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동사무소에 친언니 주민등록증을 허위 분실신고한뒤 자신의 사진을 제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이용, 업소에 취업해 선불금을 가로챈 10대 소녀가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9일 유모양(18·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을 공문서부정행사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유양은 지난해 9월초 동사무소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언니(21)명의의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서를 작성, 제출한 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혐의. 이어 유양은 지난1월 15일 위조된 주민증을 이용,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S유흥업소에 취업한 뒤 선불금으로 1천8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같은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S프라자 사무실에서 G주점 종업원 유모씨(22·여)에게 허위로 주민증을 보여준 뒤 400만원을 가로챈 혐의.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