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최근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 승인했다. 심의대상은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구리미래발전연구회와 구리시 의료관리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젊은구리연구회의 연구활동 계획 등이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개선 권고안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의 책임있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해 총11명으로 구성,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심의결과에 따라 권봉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구리문화재단의 기능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유사 사례를 분석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또 이경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젊은구리연구회는 구리시민들의 병의원 이용실태 분석과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위한 구리시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6월까지 연구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활동”이라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이 예술인 지원사업인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19일 구리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해당 공모는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수행한다. 행정 심의, 서류 심의, 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팀 안팎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천만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해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릴 수 있는 결핵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제외한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개기구(OECD)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은 2위, 이로 인한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나,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하며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시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경복대학교에서 최근 관내 교장과 교감 약 36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를 주제로 유·초·중·고·특 상반기 통합회의 및 지구장학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과장, 장학사 및 팀장, 교장, 교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청은 유·초등과 중등을 분리해 진행되었던 기존과는 달리, 모든 학교급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 도모와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생의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통합회의에서는 ▲ 교육장 인사말 및 2025 경기교육주요정책과 구리남양주교육 핵심사업 안내 ▲ 관내 신임 및 전입 교장, 교감 소개 ▲ 상반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한 2부 유·초·중·고·특 연계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지역별 인근 학교를 중심으로 총 11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별 상황 및 주요 학사일정 공유 ▲ 지역자원 활용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 학교급 간 교육활동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행정의 중심을 학교와 학생에 두고 있다. 학생의 성장과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교 간의 연계, 학교와 지역과의 연계는 필수적이다. 앞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할 것이며, 공유학교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남양주시의회는 최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담회에는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행정국장, 재무관리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의회는 학교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요 논의 및 공유사항으로는 ▲남양주시 체육진흥 조례 개정,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학교 체육시설 위탁관리 시범사업 등으로 논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교육청, 시의회, 시청, 체육회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남양주시민의 생활체육과 편리증진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교육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시의회도 학교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회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체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리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클린 구리의 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클린 구리의 날은 지역 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모두 7회에 걸쳐 클린 구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쓰레기 119.3t을 수거했으며 시민 4천330명과 기관·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시는 이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클린 구리의 날에는 지역 전역을 190곳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이고 기관·단체 160곳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취약지역과 책임 구역 등을 청소하며 지역사회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청결관리체계를 구축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구리의 날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시민 모두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 매김했다”며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2기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미래혁신 준비단원 20명 ,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준비단 운영 방향 논의, 조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스마트 미래도시, 살기 좋은 경제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 등 다양한 연구과제 중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준비단원들에게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2년간 우리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시정 정책 준비와 연구 검토 과정을 통해 시정 전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며, 정책 보고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장, 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하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의 뜨거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함천우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그날의 드높은 함성을 재현했다. 한편 이날 연로하신 독립 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교통봉사대가 행사장 도착부터 귀가까지 차량을 지원하는 예우를 보이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더 가슴 깊이 다가온다.”라며,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힘차게 비상할 것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은경 교육장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동환 총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지역교육협력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교육연구부총장, 대외국제부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원에게 학습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들 기관의 협약 주요내용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관련 사업 발굴·운영,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대학과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유학교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드림스타트는 최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보육실과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양육자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 등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는 구리시청 직원과 학생, 학부모, 구리교육지원 센터 직원, 초등학교 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양육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선생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