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이하 'PS PLUS')의 2월 무료 게임이 30일 공개됐다.
오는 2월 4일부터 3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PS PLUS' 무료 게임은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과 'The Sims4' 'Firewall Zero Hour'다.
'바이오쇼크:더 컬렉션'은 1080p로 리마스터된 '바이오쇼크' '바이오쇼크2' '바이오쇼크 인피니티'의 싱글 플레이어 콘텐츠와 애드온 콘텐츠, '콜롬비아의 특산품' '바이오쇼크에 관한 상상' 등이 포함돼 있다.
'바이오쇼크'와 '바이오쇼크2'는 인간의 탐욕으로 붕괴된 해저 도시 '랩처'를 무대로 하고 있다. 무거운 스토리라인과 그로테스크한 게임디자인으로 '게이머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후속작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티'는 부커드윗이 엘리자베스란 여인을 찾고자 공중도시 콜롬비아로 향하는 내용을 담았다.
'The Sims4'는 맥시스와 더 심즈 스튜디오가 개발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직접 만든 '심'을 통해 결혼, 육아, 다양한 대리 경험을 맛볼 수 있다.
'The Sims4'를 통해 이용자는 개성적인 심을 만들거나 꿈의 집을 건설, 마을 탐사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Firewall Zero Hour'는 각각 고유의 능력을 가진 열두 명의 청부업자를 선택, 전 세계의 위험한 장소에 있는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팀과 함께 보호 및 탈취하는 게임이다. 단, VR게임인 'Firewall Zero Hour'를 즐기려면 PlayStation®VR 및 PlayStation®Camera가 필요하다.
각 팀의 '핸들러'는 청부업자를 위에서 지켜보는 눈의 역할을 맡아, 작전 수행 중 목표와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PS PLUS'는 매월 새로운 무료 게임들을 가입 기간 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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