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언택트 방식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민선 7기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백군기 시장은 20일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35개 읍ㆍ면ㆍ동 민원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화상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읍ㆍ면ㆍ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앞서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 및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백군기 시장은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애쓰는 통장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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