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진뗐다고 아내폭행

○…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핸드폰에 붙어있는 여자탤런트의 사진을 떼어냈다고 아내를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심모씨(48·수원시 팔달구 남창동)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께 자신의 집에서 별거중인 아내 서모씨(46)와 말다툼을 하다가 서씨가 심씨 핸드폰에 붙어있는 여자 탤런트의 사진을 떼어낸데 격분, 핸드폰으로 서씨의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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