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표적피해 뒤늦게 개선책 제시

○…하남국제환경박람회가 행사전반에 대한 불쾌감이 여론의 표적이되자 조직위측은 부랴부랴 기자간담회를 자청, 박람회운영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해 눈길.

이날 김용래조직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박람회는 입장료외 별도로 입장료를 받아오던 희귀조류전 등 유료전시관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다”며“박람회장을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키위해 부모와 함께 오는 유치원이하 어린이에게는 무료 관람혜택을 주기로하는 한편 그동안 3천원을 받아오던 선동주차장 주차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대신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천원을 징수키로 했다”고 입장객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

또 김위원장은 “환경이란 테마로 열리고 있는 박람회는 우리 후세들에게 기념비적 교육의 장이 될것이다”며“애정어린 마음으로 박람회를 끝까지 지켜보고 평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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