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병마와 싸우는 동료 공무원의 자녀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서 화제.
도 공무원들은 11일 척추신경암으로 투병중인 권오인씨(44·도공무원교육원 6급)의큰딸 영은양(15·수원 곡선중 3년)을 위해 모금한 1천260여만원을 권씨에게 전달.
영은양은 지난 6월 28일 척추신경암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입원, 이틀뒤 1차 수술을 받았으며 이날 2차 수술을 받기도.
도 공무원들은 지난달 경기넷에 한 직원이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정을 알고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나섰고 전체 80%가 넘는 직원들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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