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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강화대책 추진

승인 199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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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축산물검사의 동등성 대처 및 축산물 가공업무가 보건부서에서 축산부서로 일원화됨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한 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12일 도내 도축업경영자, 검사관련 공무원, 유통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본 축산물위생관리(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강광파 이사) ▲축산물위생수준 향상대책(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곽형근 검사과장)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양축농가의 휴약기준 준수, 축산물작업장의 종사자 위생교육 확행 및 위생관리요령준수, 정육점 등 판매업소의 개인 위생 철저 및 위생종사자 교육강화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축산물 가공업자의 위생관리 철저도 중요하고 소비자도 축산물 구입시 반드시 합격표시된 축산물만 구입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말했다./유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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