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업소 165개업소 적발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한달동안 도내 청소년유해업소 9천505개소에 대해 시·군 및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여 청소년을 상대로 불법영업을 한 16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업소별로는 소주방·호프집 48개소, 슈퍼·담배소매점 29개소, 노래방 29개소,PC방·게임방 13개소, 도서방·만화방 11개소 등으로 나타났으며 위반유형별로는 유해약물 81건, 유해업소 고용·출입 67개소, 판매대여·전시진열 21개소 등이였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100만∼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모든 업소를 고발 조치키로 했다./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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