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상승과 과세표준액 적용비율의 소폭 상승 등으로 99년도 종합토지세가 상승부과됐다.
수원시는 13일 99년도 정기분 종합토지세 178억3천만원, 도시계획세 76억7천만원 등 모두 255억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종합토지세는 공시지가가 평균 6% 상승되고, 산출근거가 되는 과세표준액 평균 적용비율이 지난 27.8%에서서 29%로 상승돼 전체적으로 0.8% 증가했다.
으며, 현실화율 18%∼21% 구간에 해당하는 이의·망포동은 2∼4% 상승적용 됐다.
종합토지세 납기일은 이달 16일부터 말까지로 납기를 넘기면 5%의 가산금을 물어야 한다.
한편 현실화율 18%∼21% 구간에 해당하는 팔달구 이의·망포동은 2∼4% 상승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최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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