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운영하는 40대 부부가 집과 인근 야산에서 각각 목매 숨진채 발견됐다.
15일 오전오전6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280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박모씨(47)가 5m높이의 소나무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안모씨(5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시각 이 야산에서 3백m 떨어진 박씨의 집에서 부인 최모씨(40)가 방문 틀에 목매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자살사실을 알리기위해 박씨 집으로 간 안씨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부부가 식당을 운영해오면서 가정불화로 자주 다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따라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성남=류수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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