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고용 티켓영업 업자구속

수원지검 형사4부 명재권검사는 17일 미성년자를 종업원으로 고용, 티켓영업을 해온 혐의로 박모씨(26·시흥시 정왕동)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안산시 원곡동 ‘M다방’을 운영해오면서 신모양(17)등 미성년자 3명을 종업원으로 고용한뒤 수차례에 걸쳐 인근 노래방으로 속칭 ‘티켓영업’ 을 보낸 혐의다./황금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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