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경기도내 우수 예비작가 발굴의 장인 ‘제3회 경기신인문학상’공모에서 시부문 ‘가을’의 노동효씨(27·안산시 성포동), 수필부문 ‘삶과 죽음사이에서’의 김현주씨(31·고양시 일산동), 단편소설부문 ‘우산을 잃어버리다’의 배성환씨(27·오산시 내삼미동)가 각각 당선됐다. 또 시부문의 최성규(안산시 본오동) 김영미(하남시 덕풍3동), 수필부문의 윤희수(평택시 진위면), 단편소설부문의 윤명레씨(안산시 원곡동)가 우수입선자로 뽑혔다.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남웅)가 공모한 경기신인문학상은 도내 문학 지망생들에게 문예창작의 열정을 높여주고 우수한 예비 작가를 발굴·육성해 장차 한국문단의 새별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심사는 신세훈 김대규 진을주(시부문), 윤수천 임병호(수필부문), 이재인 김남웅씨(단편소설부문)가 맡아했다.

한편 경기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문협경기도지회가 군포, 남양주에서 개최한 ‘제20회 경기백일장’에서는 초동부 문영균(운문·문원초4), 김정민(산문·도곡초3), 중등부 이새롬(운문·동성여중 3), 김미희(산문·구리여중1), 고둥부 오인애(운문·심석종합고2), 김태현(산문·산본고3), 대학일반부 고명화(시·구리시 인창동), 빈명자(수필, 군포시 대야미동)등 8명이 각 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경기신인문학상과 경기백일장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3시 안양시 동안구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20회 경기백일장’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운문)

▲장원-문영균 ▲우수-김민지 이성은 조승빈 ▲가작-우경희 윤정민 황주연 성현제 이아진 ▲장려-이지연 강가람 홍성준 이미설 최유내 황경애 이은영 박병혁 안영기 진보라 이수여 조윤상 현자영 윤성중 송민아 전성민 전상훈 손지훈 송수지 안상진

◇초등(산문)

▲장원-김정민 ▲우수-이현재 김미나 이원형 ▲가작-장설희 최지혜 김보화 윤경은 김지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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