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자금마련위해 주인농장 돼지훔쳐

○…의정부경찰서는 20일 경마자금을 마련키 위해 주인집 농장의 돼지를 훔쳐온 종업원 소모씨(34)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소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포천군 일동면 사직리 E농장 종업원으로 종사하면서 주인 박모씨(37)가 돼지 숫자를 확인하지 않는 틈을 타 돼지 46마리를 훔치는등 지난달 10일부터 5차례에 걸쳐 모두 128마리(시가 2천여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의정부=조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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