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예비역 퇴근 6일만에 숨진채 발견

상근예비역이 근무중인 부대에서 퇴근한지 6일만에 뺑소니 차에 치어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오전 10시30분께 화성군 장안면 독정리 해태전자앞길 풀숲에서 이 마을에 사는 상근예비역 김모씨(20)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15일 인근 해안경비초소에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지 6일만에 숨진채 발견됨에 따라 뺑소니 차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조윤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