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변과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전문 경호·경비업체인 (주)인터내셔날 보디가드센터(IBC) 경기지사장 이연승씨.
이씨는 지난 94년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설립한 뒤 98년 법인회사 등록과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 8월16일 산본에서 경호경비 신변보호 전문업체로 정식활동에 들어갔다.
이씨는 특수훈련을 받은 우수한 직원과 많은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스유니버스대회, 마이클잭슨 서울콘서트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 분야에서는 베테랑.
“경호는 유명 연예인이나 특정 인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학원폭력과 부녀자 납치, 사생활 보호 등에 관한 경호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이씨.
이씨는 고객이 신변보호를 의뢰하면 현장에 요원을 긴급 출동시켜 동행·패밀리·차량 등의 다양한 형태로 경호를 해준다.
이에따라 IBC요원들은 시간·주·월·연별로 밀착경호는 물론, 여성들을 위해 무술고단자인 여성요원도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씨는 최근 경호업무와 함께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치안예방에도 나서고 있으며, 행사철을 맞아 무료 자원봉사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과 16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음악회와 군포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등 군포 관내 행사현장에 참여, 만일의 사고에 대해 경호업무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호업무는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될 수 있다”는 이씨는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343)395-9007./군포=설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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