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수원 11월 준공예정

인천시는 운수 종사자 자질 향상과 후생복지를 위해 지난 96년 착공된 교통연수원이 11월 준공된다고 26일 밝혔다.

계양구 계산동 758 지하 2층 지상 3층 연건평 2천173평 규모로 건축된 교통연수원은 강의실 회의실 사무실 대강당 식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4억7천1백만원이 투입됐다.

교통연수원은 사단법인 인천시 교통연수원이 설립된 후 위탁 운영될 예정이며, 연간 4억∼5억원의 시 보조금이 지원된다.

운수 종사자 교육인원은 연간 2만7천명으로 신규 채용자 3천5백명, 운전업무 종사자 2만3천1백명, 경영자 3백명, 교육훈련 담당자 1백명 등이다.

한편 교통연수원은 11월 준공 이후 내년1월 개원될 예정이다. /유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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