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다음달 3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4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전문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전 직종에 걸쳐 모두 1천여명의 인력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인력은행 주관으로 개최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부와 한국 장애인고용촉진공단수원사무소도 함께 참여한다.
장애인, 고령자, 주부 등을 위한 잠재인력 면접창구를 별도로 운영하며 실직자를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도 실시된다.
또 직업적성·흥미·선호도를 측정하는 직업 탐색교실과 창업컨설팅특강 및 재취업교육훈련 특강 등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구직을 위하는 사람은 행사당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이력서와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
문의 수원시 실업대책반 (0331)239-1919, 수원인력은행 (0331)244-1819 /최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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